미술과 만난 K-POP, 어떤 모습일까?
입력 2011.09.06 (08:07)
수정 2011.09.0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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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케이팝과 미술의 만남!
인기 걸 그룹의 신곡 음반이 한 화가가 만든 독특한 표지와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승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내가 제일 잘 나가~"
올 여름 가요계를 평정한 4인조 인기 걸 그룹 투애니원.
톡톡 튀는 가사와 개성 넘치는 춤 못지않게 요즘 화제가 되는 게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새 음반의 표지 그림입니다.
만화책 속 주인공처럼 커다란 눈망울의 소녀들.
멤버들 개개인의 특징을 살린 캐릭터들은 음악만큼이나 큰 인기입니다.
<인터뷰>남궁준호(의정부시) : "독특하게 만화처럼 하니까 오히려 더 친숙하고 재미있어 보이고."
개성 만점의 이들 캐릭터는 '왕눈이 소녀' 그림으로 알려진 신세대 화가 마리킴 손에서 탄생했습니다.
<인터뷰>마리킴 : "예쁘게 표현하려니까 개성이 죽는 것 같고 또 개성을 너무 살리니까 안 예쁘고, 그래서 중간지점을 찾는 것이 조금 힘들었어요."
<녹취>"hate you~"
만화 캐릭터들을 등장시킨 뮤직비디오 역시 가요계 화젯거립니다.
화가와 대중음악가의 협업은 예술의 대중화란 효과 때문에 해외에서도 그 사례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마리킴 : "아주 좋은 선례를 남기고 싶었고, 책임감이 많이 느껴지는 그런 작업이었어요."
케이 팝과 미술의 만남.
듣는 즐거움에 보는 재미까지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케이팝과 미술의 만남!
인기 걸 그룹의 신곡 음반이 한 화가가 만든 독특한 표지와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승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내가 제일 잘 나가~"
올 여름 가요계를 평정한 4인조 인기 걸 그룹 투애니원.
톡톡 튀는 가사와 개성 넘치는 춤 못지않게 요즘 화제가 되는 게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새 음반의 표지 그림입니다.
만화책 속 주인공처럼 커다란 눈망울의 소녀들.
멤버들 개개인의 특징을 살린 캐릭터들은 음악만큼이나 큰 인기입니다.
<인터뷰>남궁준호(의정부시) : "독특하게 만화처럼 하니까 오히려 더 친숙하고 재미있어 보이고."
개성 만점의 이들 캐릭터는 '왕눈이 소녀' 그림으로 알려진 신세대 화가 마리킴 손에서 탄생했습니다.
<인터뷰>마리킴 : "예쁘게 표현하려니까 개성이 죽는 것 같고 또 개성을 너무 살리니까 안 예쁘고, 그래서 중간지점을 찾는 것이 조금 힘들었어요."
<녹취>"hate you~"
만화 캐릭터들을 등장시킨 뮤직비디오 역시 가요계 화젯거립니다.
화가와 대중음악가의 협업은 예술의 대중화란 효과 때문에 해외에서도 그 사례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마리킴 : "아주 좋은 선례를 남기고 싶었고, 책임감이 많이 느껴지는 그런 작업이었어요."
케이 팝과 미술의 만남.
듣는 즐거움에 보는 재미까지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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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과 만난 K-POP,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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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6 08:07:20
- 수정2011-09-06 08:21:41
<앵커 멘트>
케이팝과 미술의 만남!
인기 걸 그룹의 신곡 음반이 한 화가가 만든 독특한 표지와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승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내가 제일 잘 나가~"
올 여름 가요계를 평정한 4인조 인기 걸 그룹 투애니원.
톡톡 튀는 가사와 개성 넘치는 춤 못지않게 요즘 화제가 되는 게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새 음반의 표지 그림입니다.
만화책 속 주인공처럼 커다란 눈망울의 소녀들.
멤버들 개개인의 특징을 살린 캐릭터들은 음악만큼이나 큰 인기입니다.
<인터뷰>남궁준호(의정부시) : "독특하게 만화처럼 하니까 오히려 더 친숙하고 재미있어 보이고."
개성 만점의 이들 캐릭터는 '왕눈이 소녀' 그림으로 알려진 신세대 화가 마리킴 손에서 탄생했습니다.
<인터뷰>마리킴 : "예쁘게 표현하려니까 개성이 죽는 것 같고 또 개성을 너무 살리니까 안 예쁘고, 그래서 중간지점을 찾는 것이 조금 힘들었어요."
<녹취>"hate you~"
만화 캐릭터들을 등장시킨 뮤직비디오 역시 가요계 화젯거립니다.
화가와 대중음악가의 협업은 예술의 대중화란 효과 때문에 해외에서도 그 사례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마리킴 : "아주 좋은 선례를 남기고 싶었고, 책임감이 많이 느껴지는 그런 작업이었어요."
케이 팝과 미술의 만남.
듣는 즐거움에 보는 재미까지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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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영 기자 ryoo11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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