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국민연금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죠.
부모와 자녀, 손자녀 등 3대가 함께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있거나 연금을 받고 있는 가정이 3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모와 자녀, 손자녀 등 3대가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있거나 연금을 받고 있는 가정이 3만 가구, 12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대가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있거나 연금을 받고 있는 가정은 257만 가구 983만 명이고,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에 가입한 경우도 581만 가구, 1,161만 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가입 이력이 있는 1,646만 가구 3,003만 명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가족의 연금보험료를 대납해 주는 가입자도 지난 1999년 전국민 연금 시행 당시 만8천여 명에서 지난해 30만7천여 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자녀가 부모의 보험료를 대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부모가 자녀의 보험료를 대납하는 사례, 또 형제자매 간 대납이 차례로 뒤를 이었습니다.
자매결연 등을 통해 개인이나 회사, 공공기관 등이 저소득층의 보험료를 대납해 주는 경우도 만2천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전국 행복노후설계센터 140곳에서 개인별 맞춤형 노후 재무와 생활 상담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국민연금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죠.
부모와 자녀, 손자녀 등 3대가 함께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있거나 연금을 받고 있는 가정이 3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모와 자녀, 손자녀 등 3대가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있거나 연금을 받고 있는 가정이 3만 가구, 12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대가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있거나 연금을 받고 있는 가정은 257만 가구 983만 명이고,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에 가입한 경우도 581만 가구, 1,161만 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가입 이력이 있는 1,646만 가구 3,003만 명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가족의 연금보험료를 대납해 주는 가입자도 지난 1999년 전국민 연금 시행 당시 만8천여 명에서 지난해 30만7천여 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자녀가 부모의 보험료를 대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부모가 자녀의 보험료를 대납하는 사례, 또 형제자매 간 대납이 차례로 뒤를 이었습니다.
자매결연 등을 통해 개인이나 회사, 공공기관 등이 저소득층의 보험료를 대납해 주는 경우도 만2천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전국 행복노후설계센터 140곳에서 개인별 맞춤형 노후 재무와 생활 상담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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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 3대 가입 3만 가구 12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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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6 13:08:14
<앵커 멘트>
국민연금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죠.
부모와 자녀, 손자녀 등 3대가 함께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있거나 연금을 받고 있는 가정이 3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모와 자녀, 손자녀 등 3대가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있거나 연금을 받고 있는 가정이 3만 가구, 12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대가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있거나 연금을 받고 있는 가정은 257만 가구 983만 명이고,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에 가입한 경우도 581만 가구, 1,161만 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가입 이력이 있는 1,646만 가구 3,003만 명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가족의 연금보험료를 대납해 주는 가입자도 지난 1999년 전국민 연금 시행 당시 만8천여 명에서 지난해 30만7천여 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자녀가 부모의 보험료를 대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부모가 자녀의 보험료를 대납하는 사례, 또 형제자매 간 대납이 차례로 뒤를 이었습니다.
자매결연 등을 통해 개인이나 회사, 공공기관 등이 저소득층의 보험료를 대납해 주는 경우도 만2천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전국 행복노후설계센터 140곳에서 개인별 맞춤형 노후 재무와 생활 상담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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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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