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네, 나흘간의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에선 추석맞이 행사도 다채롭게 열려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더욱 북돋웠는데요,
곽혜정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말을 달리며 힘차게 쏜 화살이 과녁에 들어맞습니다.
달리는 말 위에서 자유자재로 몸을 놀리는 우리 민족 전통의 마상무예에 관객들의 박수가 쏟아집니다.
가을걷이 후 낟알을 훑어내는 전통 탈곡체험은 지나간 추억도 되살립니다.
<인터뷰> 김보현 : "지금 이렇게 하니까 재미있네요. 옛날에는 이거 하기 싫어서 부모님들이 하라고 그러면 가서 놀다 오고 그랬어요."
추석 음식 중에 단연 인기만점인 송편.
고구마와 깨, 설탕을 잘 섞어 넣어 전통의 방식으로 빚어냅니다.
<인터뷰> 일본인: "일본은 야채를 기름에 튀겨서 (명절 떡을) 만드는 식입니다."
하얀 찹쌀밥을 떡메로 내리치며 아이들은 신이 납니다.
<인터뷰> 초등생 : "밥이 떡이 된다는 게 참 신기하고 때리는 게 팔도 아프지만 재미있어요."
서툴게 해보는 제기차기와 투호, 팽이돌리기도 명절 때의 즐거움입니다.
민족의 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곳곳에서 벌어진 놀이마당도 가족들의 웃음으로 풍성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네, 나흘간의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에선 추석맞이 행사도 다채롭게 열려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더욱 북돋웠는데요,
곽혜정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말을 달리며 힘차게 쏜 화살이 과녁에 들어맞습니다.
달리는 말 위에서 자유자재로 몸을 놀리는 우리 민족 전통의 마상무예에 관객들의 박수가 쏟아집니다.
가을걷이 후 낟알을 훑어내는 전통 탈곡체험은 지나간 추억도 되살립니다.
<인터뷰> 김보현 : "지금 이렇게 하니까 재미있네요. 옛날에는 이거 하기 싫어서 부모님들이 하라고 그러면 가서 놀다 오고 그랬어요."
추석 음식 중에 단연 인기만점인 송편.
고구마와 깨, 설탕을 잘 섞어 넣어 전통의 방식으로 빚어냅니다.
<인터뷰> 일본인: "일본은 야채를 기름에 튀겨서 (명절 떡을) 만드는 식입니다."
하얀 찹쌀밥을 떡메로 내리치며 아이들은 신이 납니다.
<인터뷰> 초등생 : "밥이 떡이 된다는 게 참 신기하고 때리는 게 팔도 아프지만 재미있어요."
서툴게 해보는 제기차기와 투호, 팽이돌리기도 명절 때의 즐거움입니다.
민족의 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곳곳에서 벌어진 놀이마당도 가족들의 웃음으로 풍성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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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첫날, ‘추석맞이 행사’ 풍성
-
- 입력 2011-09-10 21:46:43
<앵커 멘트>
네, 나흘간의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에선 추석맞이 행사도 다채롭게 열려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더욱 북돋웠는데요,
곽혜정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말을 달리며 힘차게 쏜 화살이 과녁에 들어맞습니다.
달리는 말 위에서 자유자재로 몸을 놀리는 우리 민족 전통의 마상무예에 관객들의 박수가 쏟아집니다.
가을걷이 후 낟알을 훑어내는 전통 탈곡체험은 지나간 추억도 되살립니다.
<인터뷰> 김보현 : "지금 이렇게 하니까 재미있네요. 옛날에는 이거 하기 싫어서 부모님들이 하라고 그러면 가서 놀다 오고 그랬어요."
추석 음식 중에 단연 인기만점인 송편.
고구마와 깨, 설탕을 잘 섞어 넣어 전통의 방식으로 빚어냅니다.
<인터뷰> 일본인: "일본은 야채를 기름에 튀겨서 (명절 떡을) 만드는 식입니다."
하얀 찹쌀밥을 떡메로 내리치며 아이들은 신이 납니다.
<인터뷰> 초등생 : "밥이 떡이 된다는 게 참 신기하고 때리는 게 팔도 아프지만 재미있어요."
서툴게 해보는 제기차기와 투호, 팽이돌리기도 명절 때의 즐거움입니다.
민족의 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곳곳에서 벌어진 놀이마당도 가족들의 웃음으로 풍성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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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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