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챔스 개막’ 아스널, 첫승 놓쳤다

입력 2011.09.14 (22:11) 수정 2016.10.0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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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꿈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챔피언스리그가 막을 올렸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박주영은 벤치를 지켰고, 아스널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리그에서의 부진을 말해주듯 아스널은 초반부터 밀렸습니다.



도르트문트의 공세를 막아내기에 급급했습니다.



그러나 선제골은 아스널의 몫이었습니다.



간판 골잡이 판 페르시가 수비수 실수를 틈타 골문을 열었습니다.



후반에도 여러차례 위기를 넘기며 첫 승을 눈앞에 뒀던 아스널은 종료 직전,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아스널에 합류한지 일주일도 안된 박주영은 아직은 팀에 적응해야하기때문인지 그라운드에 나서지는 못했습니다.



도르트문트의 일본인 공격수 카가와 신지는 선발 출전했습니다.



미리보는 결승전으로까지 불린 바르셀로나와 AC밀란전.



경기시작 24초 만에 바르셀로나는 불의의 일격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간판스타 메시는 여전히 날카로왔습니다.



프리킥이 골대를 맞는 불운이 따랐지만 총알 같은 돌파로 순식간에 동점골을 도왔습니다.



비야의 프리킥 역전골로 앞서나간 바르셀로나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다시 동점을 허용해 2대 2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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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의 챔스 개막’ 아스널, 첫승 놓쳤다
    • 입력 2011-09-14 22:11:03
    • 수정2016-10-04 13: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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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꿈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챔피언스리그가 막을 올렸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박주영은 벤치를 지켰고, 아스널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리그에서의 부진을 말해주듯 아스널은 초반부터 밀렸습니다. 도르트문트의 공세를 막아내기에 급급했습니다. 그러나 선제골은 아스널의 몫이었습니다. 간판 골잡이 판 페르시가 수비수 실수를 틈타 골문을 열었습니다. 후반에도 여러차례 위기를 넘기며 첫 승을 눈앞에 뒀던 아스널은 종료 직전,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아스널에 합류한지 일주일도 안된 박주영은 아직은 팀에 적응해야하기때문인지 그라운드에 나서지는 못했습니다. 도르트문트의 일본인 공격수 카가와 신지는 선발 출전했습니다. 미리보는 결승전으로까지 불린 바르셀로나와 AC밀란전. 경기시작 24초 만에 바르셀로나는 불의의 일격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간판스타 메시는 여전히 날카로왔습니다. 프리킥이 골대를 맞는 불운이 따랐지만 총알 같은 돌파로 순식간에 동점골을 도왔습니다. 비야의 프리킥 역전골로 앞서나간 바르셀로나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다시 동점을 허용해 2대 2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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