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공공기관과 병원들도 업무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참 수시모집 접수를 받던 대학들은 접수 기한을 연장했습니다.
이어서 손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로 위 신호 등도 작동이 멈췄습니다.
신호 없는 도로는 차량들로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이 나서서 수신호로 교통을 통제했지만 도로는 위험천만 그 자쳅니다.
작동이 멈춘 채 덩그렇게 놓인 현금인출기.
갑작스런 정전 때문에 모든 은행 업무가 마비됐습니다.
<인터뷰>이강성(시민) :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불이 갑자기 가버린 거예요. 그래서 날씨가 갑자기 더워서 불이 간 줄 알았죠."
대규모 정전으로 수시모집 원서접수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경기대는 오늘 오후 5시 마감예정이었던 원서접수를 한 시간 연장했고,
국민대 역시 내일 오전 11시까지로 수시모집 일정을 조절하는 등 전국 25개 대학이 수시모집 일정을 연장했습니다.
목포에서는 군청청사에도 불이 나가 한꺼번에 업무가 마비됐습니다.
신촌에 있는 한 병원에서도 30여분 동안 정전이 되는 바람에 병원은 전 직원이 나서 지원에 나섰지만, 업무 차질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노종원(00병원 기획실장) : "모든 환자들이 대기하고 있다가 돌아가기도 했고.. 엑셀 가동이 멈추는 등 큰 타격이 있었습니다."
갑작스런 정전에 놀란 시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예고 없는 정전에 공공기관 업무가 일시 마비되면서 오늘 하루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공공기관과 병원들도 업무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참 수시모집 접수를 받던 대학들은 접수 기한을 연장했습니다.
이어서 손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로 위 신호 등도 작동이 멈췄습니다.
신호 없는 도로는 차량들로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이 나서서 수신호로 교통을 통제했지만 도로는 위험천만 그 자쳅니다.
작동이 멈춘 채 덩그렇게 놓인 현금인출기.
갑작스런 정전 때문에 모든 은행 업무가 마비됐습니다.
<인터뷰>이강성(시민) :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불이 갑자기 가버린 거예요. 그래서 날씨가 갑자기 더워서 불이 간 줄 알았죠."
대규모 정전으로 수시모집 원서접수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경기대는 오늘 오후 5시 마감예정이었던 원서접수를 한 시간 연장했고,
국민대 역시 내일 오전 11시까지로 수시모집 일정을 조절하는 등 전국 25개 대학이 수시모집 일정을 연장했습니다.
목포에서는 군청청사에도 불이 나가 한꺼번에 업무가 마비됐습니다.
신촌에 있는 한 병원에서도 30여분 동안 정전이 되는 바람에 병원은 전 직원이 나서 지원에 나섰지만, 업무 차질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노종원(00병원 기획실장) : "모든 환자들이 대기하고 있다가 돌아가기도 했고.. 엑셀 가동이 멈추는 등 큰 타격이 있었습니다."
갑작스런 정전에 놀란 시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예고 없는 정전에 공공기관 업무가 일시 마비되면서 오늘 하루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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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 접수 시한 연장 등 공공기관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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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15 22:06:40
<앵커 멘트>
공공기관과 병원들도 업무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참 수시모집 접수를 받던 대학들은 접수 기한을 연장했습니다.
이어서 손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로 위 신호 등도 작동이 멈췄습니다.
신호 없는 도로는 차량들로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이 나서서 수신호로 교통을 통제했지만 도로는 위험천만 그 자쳅니다.
작동이 멈춘 채 덩그렇게 놓인 현금인출기.
갑작스런 정전 때문에 모든 은행 업무가 마비됐습니다.
<인터뷰>이강성(시민) :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불이 갑자기 가버린 거예요. 그래서 날씨가 갑자기 더워서 불이 간 줄 알았죠."
대규모 정전으로 수시모집 원서접수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경기대는 오늘 오후 5시 마감예정이었던 원서접수를 한 시간 연장했고,
국민대 역시 내일 오전 11시까지로 수시모집 일정을 조절하는 등 전국 25개 대학이 수시모집 일정을 연장했습니다.
목포에서는 군청청사에도 불이 나가 한꺼번에 업무가 마비됐습니다.
신촌에 있는 한 병원에서도 30여분 동안 정전이 되는 바람에 병원은 전 직원이 나서 지원에 나섰지만, 업무 차질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노종원(00병원 기획실장) : "모든 환자들이 대기하고 있다가 돌아가기도 했고.. 엑셀 가동이 멈추는 등 큰 타격이 있었습니다."
갑작스런 정전에 놀란 시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예고 없는 정전에 공공기관 업무가 일시 마비되면서 오늘 하루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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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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