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생애 두 번째 3연타석 홈런
입력 2011.09.17 (10:44)
수정 2011.09.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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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롯데의 4번 타자 이대호가 생애 두번째로 3연타석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넥센의 백전노장 이숭용은 2천 경기 출전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대호는 1회 한화 선발 양훈을 상대로 두점 홈런을 쳤습니다.
그동안 홈런왕보다는 타격왕에 가까웠던 이대호가 23일 만에 터트린 홈런입니다.
3회 한점 홈런으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이대호는 4회 시즌 26호 석점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지난 5월에 이어 올 시즌에만 두번째 3연타석 홈런입니다.
그러나 한화도 최진행과 이대수, 나성용의 홈런으로 맞서면서 한치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승패는 9회말 갈렸습니다.
10대 10이던 9회말 한화는 가르시아의 끝내기 두점 홈런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넥센 이숭용은 역대 6번째로 2천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94년 태평양에 입단한 이숭용은 18년 동안 철저한 자기관리와 열정으로 대기록을 수립했습니다.
넥센은 9회 고종욱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승리해 이숭용의 대기록을 자축했습니다.
<인터뷰>이숭용(넥센)
SK는 엘지를 꺾고 5연승하며 롯데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엘지는 5대 4로 뒤지던 9회말 무사 3루에서도 점수를 내지 못하고 한 점차로 졌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프로야구 롯데의 4번 타자 이대호가 생애 두번째로 3연타석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넥센의 백전노장 이숭용은 2천 경기 출전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대호는 1회 한화 선발 양훈을 상대로 두점 홈런을 쳤습니다.
그동안 홈런왕보다는 타격왕에 가까웠던 이대호가 23일 만에 터트린 홈런입니다.
3회 한점 홈런으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이대호는 4회 시즌 26호 석점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지난 5월에 이어 올 시즌에만 두번째 3연타석 홈런입니다.
그러나 한화도 최진행과 이대수, 나성용의 홈런으로 맞서면서 한치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승패는 9회말 갈렸습니다.
10대 10이던 9회말 한화는 가르시아의 끝내기 두점 홈런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넥센 이숭용은 역대 6번째로 2천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94년 태평양에 입단한 이숭용은 18년 동안 철저한 자기관리와 열정으로 대기록을 수립했습니다.
넥센은 9회 고종욱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승리해 이숭용의 대기록을 자축했습니다.
<인터뷰>이숭용(넥센)
SK는 엘지를 꺾고 5연승하며 롯데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엘지는 5대 4로 뒤지던 9회말 무사 3루에서도 점수를 내지 못하고 한 점차로 졌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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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 생애 두 번째 3연타석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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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17 10:44:25
- 수정2011-09-17 17:10:14
<앵커 멘트>
프로야구 롯데의 4번 타자 이대호가 생애 두번째로 3연타석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넥센의 백전노장 이숭용은 2천 경기 출전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대호는 1회 한화 선발 양훈을 상대로 두점 홈런을 쳤습니다.
그동안 홈런왕보다는 타격왕에 가까웠던 이대호가 23일 만에 터트린 홈런입니다.
3회 한점 홈런으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이대호는 4회 시즌 26호 석점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지난 5월에 이어 올 시즌에만 두번째 3연타석 홈런입니다.
그러나 한화도 최진행과 이대수, 나성용의 홈런으로 맞서면서 한치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승패는 9회말 갈렸습니다.
10대 10이던 9회말 한화는 가르시아의 끝내기 두점 홈런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넥센 이숭용은 역대 6번째로 2천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94년 태평양에 입단한 이숭용은 18년 동안 철저한 자기관리와 열정으로 대기록을 수립했습니다.
넥센은 9회 고종욱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승리해 이숭용의 대기록을 자축했습니다.
<인터뷰>이숭용(넥센)
SK는 엘지를 꺾고 5연승하며 롯데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엘지는 5대 4로 뒤지던 9회말 무사 3루에서도 점수를 내지 못하고 한 점차로 졌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프로야구 롯데의 4번 타자 이대호가 생애 두번째로 3연타석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넥센의 백전노장 이숭용은 2천 경기 출전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대호는 1회 한화 선발 양훈을 상대로 두점 홈런을 쳤습니다.
그동안 홈런왕보다는 타격왕에 가까웠던 이대호가 23일 만에 터트린 홈런입니다.
3회 한점 홈런으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이대호는 4회 시즌 26호 석점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지난 5월에 이어 올 시즌에만 두번째 3연타석 홈런입니다.
그러나 한화도 최진행과 이대수, 나성용의 홈런으로 맞서면서 한치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승패는 9회말 갈렸습니다.
10대 10이던 9회말 한화는 가르시아의 끝내기 두점 홈런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넥센 이숭용은 역대 6번째로 2천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94년 태평양에 입단한 이숭용은 18년 동안 철저한 자기관리와 열정으로 대기록을 수립했습니다.
넥센은 9회 고종욱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승리해 이숭용의 대기록을 자축했습니다.
<인터뷰>이숭용(넥센)
SK는 엘지를 꺾고 5연승하며 롯데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엘지는 5대 4로 뒤지던 9회말 무사 3루에서도 점수를 내지 못하고 한 점차로 졌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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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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