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계절의 변화는 역시 꽃에서 시작되는 듯 싶습니다.
화사하게 얼굴을 드러낸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와 메밀꽃 축제 현장으로 정재준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아담한 시골 역사 앞이 형형색색의 코스모스로 뒤덮였습니다.
화사한 자태의 코스모스는 푸른 하늘과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냅니다.
조롱박 터널을 걷는 재미도 알찹니다.
사진도 찍고, 코스모스 미로를 걸으며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봅니다.
<인터뷰>추애리(경남 거제시 옥포동) :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어 있네요. 꽃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추억을 남기고 가는 거죠."
소금을 뿌린 듯 흐드러지게 핀 메밀꽃밭.
메밀꽃 사이를 걷는 연인은 아름다운 풍경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작은 원두막과, 바람개비는 한 폭의 그림입니다.
<인터뷰> 박재완(광주광역시 양동) : "황토밭 위에 하얀 소금밭, 메밀! 멋진 곳이잖아요."
숲 속 황토 길을 한가로이 맨발로 걸으면 늦더위는 어느덧 사라집니다.
<녹취> "하! 하! 하! 하!"
도심 생활의 스트레스도 한바탕 웃음으로 날려버립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구수한 동화 구연에 어린이들이 푹 빠져있습니다.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작가의 꿈을 키워갑니다.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시샘을 부리고 있지만 가을은 어느새 우리 곁에 찾아왔습니다.
KBS 뉴스 정재준입니다.
계절의 변화는 역시 꽃에서 시작되는 듯 싶습니다.
화사하게 얼굴을 드러낸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와 메밀꽃 축제 현장으로 정재준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아담한 시골 역사 앞이 형형색색의 코스모스로 뒤덮였습니다.
화사한 자태의 코스모스는 푸른 하늘과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냅니다.
조롱박 터널을 걷는 재미도 알찹니다.
사진도 찍고, 코스모스 미로를 걸으며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봅니다.
<인터뷰>추애리(경남 거제시 옥포동) :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어 있네요. 꽃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추억을 남기고 가는 거죠."
소금을 뿌린 듯 흐드러지게 핀 메밀꽃밭.
메밀꽃 사이를 걷는 연인은 아름다운 풍경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작은 원두막과, 바람개비는 한 폭의 그림입니다.
<인터뷰> 박재완(광주광역시 양동) : "황토밭 위에 하얀 소금밭, 메밀! 멋진 곳이잖아요."
숲 속 황토 길을 한가로이 맨발로 걸으면 늦더위는 어느덧 사라집니다.
<녹취> "하! 하! 하! 하!"
도심 생활의 스트레스도 한바탕 웃음으로 날려버립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구수한 동화 구연에 어린이들이 푹 빠져있습니다.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작가의 꿈을 키워갑니다.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시샘을 부리고 있지만 가을은 어느새 우리 곁에 찾아왔습니다.
KBS 뉴스 정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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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메밀꽃 활짝…가을 축제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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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17 21:47:00
<앵커 멘트>
계절의 변화는 역시 꽃에서 시작되는 듯 싶습니다.
화사하게 얼굴을 드러낸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와 메밀꽃 축제 현장으로 정재준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아담한 시골 역사 앞이 형형색색의 코스모스로 뒤덮였습니다.
화사한 자태의 코스모스는 푸른 하늘과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냅니다.
조롱박 터널을 걷는 재미도 알찹니다.
사진도 찍고, 코스모스 미로를 걸으며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봅니다.
<인터뷰>추애리(경남 거제시 옥포동) :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어 있네요. 꽃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추억을 남기고 가는 거죠."
소금을 뿌린 듯 흐드러지게 핀 메밀꽃밭.
메밀꽃 사이를 걷는 연인은 아름다운 풍경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작은 원두막과, 바람개비는 한 폭의 그림입니다.
<인터뷰> 박재완(광주광역시 양동) : "황토밭 위에 하얀 소금밭, 메밀! 멋진 곳이잖아요."
숲 속 황토 길을 한가로이 맨발로 걸으면 늦더위는 어느덧 사라집니다.
<녹취> "하! 하! 하! 하!"
도심 생활의 스트레스도 한바탕 웃음으로 날려버립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구수한 동화 구연에 어린이들이 푹 빠져있습니다.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작가의 꿈을 키워갑니다.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시샘을 부리고 있지만 가을은 어느새 우리 곁에 찾아왔습니다.
KBS 뉴스 정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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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준 기자 jjj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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