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스마트폰에서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불법 복제해 사용하는 것을 탈옥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탈옥이 늘고 있는데 공짜라고 덥석 써보시기 전에 부작용도 꼭 한번 확인해 보시죠.
박지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학생 김 모씨는 스마트폰을 구입한 뒤 유료 앱을 공짜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명, 탈옥을 했기 때문입니다.
탈옥이란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변경할 수 있는 권한을 얻어 유료 앱을 공짜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인터뷰>스마트폰 사용자 :" 유료로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을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무료로 손 쉽게 사용할 수가 있고..."
이렇게 탈옥이 가능한 이유는 누구나 쉽게 유료 앱을 불법복제해 공짜로 유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초부터 지난 8월까지 한국저작권위원회로부터 저작권 침해로 시정권고를 받은 불법복제 앱은 모두 만 2천여 건.
지난해 만 천7백여 건에 비해 3백 건이상 늘었습니다.
이처럼 불법복제된 공짜 앱때문에 개발자들은 울상입니다.
<인터뷰> 지상철(스마트폰 앱 개발자) : "앱을 다른 업체가 개인이 모방하다보니까 사업할 의욕도 안 생기고..."
탈옥의 문제점은 해킹 등의 부작용도 수반합니다.
<인터뷰>한선교(한나라당 의원) : "해커들이 앱을 무료로 쓰려는 심리를 이용해 악성코드를 유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불법복제할 경우 시정권고에 그치는 솜방망이 처벌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불법 복제해 사용하는 것을 탈옥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탈옥이 늘고 있는데 공짜라고 덥석 써보시기 전에 부작용도 꼭 한번 확인해 보시죠.
박지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학생 김 모씨는 스마트폰을 구입한 뒤 유료 앱을 공짜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명, 탈옥을 했기 때문입니다.
탈옥이란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변경할 수 있는 권한을 얻어 유료 앱을 공짜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인터뷰>스마트폰 사용자 :" 유료로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을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무료로 손 쉽게 사용할 수가 있고..."
이렇게 탈옥이 가능한 이유는 누구나 쉽게 유료 앱을 불법복제해 공짜로 유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초부터 지난 8월까지 한국저작권위원회로부터 저작권 침해로 시정권고를 받은 불법복제 앱은 모두 만 2천여 건.
지난해 만 천7백여 건에 비해 3백 건이상 늘었습니다.
이처럼 불법복제된 공짜 앱때문에 개발자들은 울상입니다.
<인터뷰> 지상철(스마트폰 앱 개발자) : "앱을 다른 업체가 개인이 모방하다보니까 사업할 의욕도 안 생기고..."
탈옥의 문제점은 해킹 등의 부작용도 수반합니다.
<인터뷰>한선교(한나라당 의원) : "해커들이 앱을 무료로 쓰려는 심리를 이용해 악성코드를 유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불법복제할 경우 시정권고에 그치는 솜방망이 처벌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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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앱 ‘불법 복제·유통’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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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18 21:42:09
<앵커 멘트>
스마트폰에서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불법 복제해 사용하는 것을 탈옥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탈옥이 늘고 있는데 공짜라고 덥석 써보시기 전에 부작용도 꼭 한번 확인해 보시죠.
박지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학생 김 모씨는 스마트폰을 구입한 뒤 유료 앱을 공짜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명, 탈옥을 했기 때문입니다.
탈옥이란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변경할 수 있는 권한을 얻어 유료 앱을 공짜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인터뷰>스마트폰 사용자 :" 유료로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을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무료로 손 쉽게 사용할 수가 있고..."
이렇게 탈옥이 가능한 이유는 누구나 쉽게 유료 앱을 불법복제해 공짜로 유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초부터 지난 8월까지 한국저작권위원회로부터 저작권 침해로 시정권고를 받은 불법복제 앱은 모두 만 2천여 건.
지난해 만 천7백여 건에 비해 3백 건이상 늘었습니다.
이처럼 불법복제된 공짜 앱때문에 개발자들은 울상입니다.
<인터뷰> 지상철(스마트폰 앱 개발자) : "앱을 다른 업체가 개인이 모방하다보니까 사업할 의욕도 안 생기고..."
탈옥의 문제점은 해킹 등의 부작용도 수반합니다.
<인터뷰>한선교(한나라당 의원) : "해커들이 앱을 무료로 쓰려는 심리를 이용해 악성코드를 유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불법복제할 경우 시정권고에 그치는 솜방망이 처벌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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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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