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반한류, ‘김태희’ 에 직격탄! 外

입력 2011.09.21 (07:13) 수정 2011.09.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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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일본 내 한류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일본 극우들의 반한류 움직임도 더욱 거세지고 있는데요.



이들이 만든 유언비어까지 나돌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지금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지난 16일, 일본 극우 반한류 시위대가 일본 후지 TV 스폰서인 한 생활용품 기업의 본사 주위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번 시위는 지난 8월 21일, 후지 TV본사 앞에서 반 한류 시위를 벌였으나 해당 방송국 측에서 그에 대한 답이 없자 이번엔 스폰서로 방향을 돌린 건데요.



더욱이 이 날 시위 중에는 ’반일 배우 김태희, 주연 왜?’ 라는 제목의 글이 포함된 전단지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태희 씨는 최근 일본 후지TV 일요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 중인데요.



일본 극우파들은 인터넷으로 그녀가 평소 ’일본이 싫다’ 고 발언한 ’반일 배우’라는 주장을 퍼뜨릴 뿐 만 아니라, 2005년, ’독도 수호천사’로 위촉돼 캠페인을 벌인 것 등으로 꼬투리를 잡으며 그녀에 대한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습니다.



이들의 왜곡 발언 수위가 어디까지 갈지 유심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헉'! "개미야? 사람이야?"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루마니아 출신 모델 이와나 스펭겐버그!



그녀는 174cm의 키에 허리둘레가 38cm에 불과해 개미허리, 말벌허리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그녀의 워킹하는 모습을 보니,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한번 세게 건드리면 저 가는 허리가 그냥 ’똑’ 하고 부러질 것 같은데요.



몸무게도 40kg이 안 되는 39kg의 마른체형이라고 하죠?



무슨 힘으로 걸어 다니는 지 의문이 드는데요. 누리꾼들 역시 거식증 의혹을 제기했지만, 그녀는 요리와 먹는 것이 취미인 주부이기도 하다죠?



세계에서 가장 가는 허리로 기네스북에 오를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기록이 33cm 라는데, 저기서 더 어떻게 허리를 가늘게 만들 수 있을지 걱정 반 기대 반이네요.



아빠를 놀라게 하면?



<앵커 멘트>



인간은 이성과 사회성을 지닌 동물이라고 하죠?



하지만, 급박한 순간에 이성을 잃어버리면 아주 초인적인 힘을 보여주거나 생각지도 못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행동을 한 아버지가 있다는데요. 지금 확인하시죠.



한 낮 번화가에 커다란 눈사람 모형이 서 있습니다.



아빠와 딸이 다가와 만져보는데요.



기다렸다는 듯 스윽 움직이는 눈사람!



소스라치게 놀란 아빠, 그만 주먹이 먼저 나가고 말았는데요.



그 바람에 지나가는 아이 한 명이 눈사람과 함께 넘어지고 맙니다.



눈사람의 장난으로 아버지는 폭행 피의자로, 죄 없는 아이는 부상을 입게 된 상황! 뒤로 가도 코가 깨지는 날인가 봅니다.



신부보다 더 긴장한 들러리?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랑과 신부! 누구보다 제일 긴장할 사람도 이들인데요.



신랑이 신부를 바라보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순간입니다.



아주 경건한 분위기로 식이 진행되고 있는 와중, 신부 뒤에 서있던 들러리가 그만 성당 제단 위로 풀썩 쓰러지는데요.



한 순간에 결혼식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신부보다 들러리가 더 긴장했던 걸까요?



완전히 정신을 잃은 듯 서있었던 자세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신랑과 신부에게 아주 잊지 못할 결혼식 추억을 남겨 주었네요.



볼보이의 수난




야간 경기가 진행 중인 축구 경기장입니다.



한 선수가 찬 공이 경기장 펜스에 튕겨져 그만 골대 뒤에 있던 볼보이 얼굴을 강타합니다.



얼마나 강했는지 충격으로 바닥에 주저 앉아버렸는데요. 경기 중 예고 없는 수난은 선수에게만 닥치는 건 아닌가 봅니다.



"살려줘! 나 죽어!"



욕조 끝에 서 있는 고양이!



이 공간을 벗어나기 위해 조심조심 발을 옮겨 마지막 점프를 하는 순간! "살려줘! 나 죽네!" 욕조 물에 빠져 허둥지둥 대다 간신히 뛰쳐나옵니다.



민첩하고 냉정한 고양이도 그토록 싫어하는 물 앞에서는 체면이고 뭐고 없어지나 봅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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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반한류, ‘김태희’ 에 직격탄! 外
    • 입력 2011-09-21 07:13:03
    • 수정2011-09-21 16:03:2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일본 내 한류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일본 극우들의 반한류 움직임도 더욱 거세지고 있는데요.

이들이 만든 유언비어까지 나돌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지금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지난 16일, 일본 극우 반한류 시위대가 일본 후지 TV 스폰서인 한 생활용품 기업의 본사 주위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번 시위는 지난 8월 21일, 후지 TV본사 앞에서 반 한류 시위를 벌였으나 해당 방송국 측에서 그에 대한 답이 없자 이번엔 스폰서로 방향을 돌린 건데요.

더욱이 이 날 시위 중에는 ’반일 배우 김태희, 주연 왜?’ 라는 제목의 글이 포함된 전단지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태희 씨는 최근 일본 후지TV 일요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 중인데요.

일본 극우파들은 인터넷으로 그녀가 평소 ’일본이 싫다’ 고 발언한 ’반일 배우’라는 주장을 퍼뜨릴 뿐 만 아니라, 2005년, ’독도 수호천사’로 위촉돼 캠페인을 벌인 것 등으로 꼬투리를 잡으며 그녀에 대한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습니다.

이들의 왜곡 발언 수위가 어디까지 갈지 유심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헉'! "개미야? 사람이야?"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루마니아 출신 모델 이와나 스펭겐버그!

그녀는 174cm의 키에 허리둘레가 38cm에 불과해 개미허리, 말벌허리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그녀의 워킹하는 모습을 보니,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한번 세게 건드리면 저 가는 허리가 그냥 ’똑’ 하고 부러질 것 같은데요.

몸무게도 40kg이 안 되는 39kg의 마른체형이라고 하죠?

무슨 힘으로 걸어 다니는 지 의문이 드는데요. 누리꾼들 역시 거식증 의혹을 제기했지만, 그녀는 요리와 먹는 것이 취미인 주부이기도 하다죠?

세계에서 가장 가는 허리로 기네스북에 오를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기록이 33cm 라는데, 저기서 더 어떻게 허리를 가늘게 만들 수 있을지 걱정 반 기대 반이네요.

아빠를 놀라게 하면?

<앵커 멘트>

인간은 이성과 사회성을 지닌 동물이라고 하죠?

하지만, 급박한 순간에 이성을 잃어버리면 아주 초인적인 힘을 보여주거나 생각지도 못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행동을 한 아버지가 있다는데요. 지금 확인하시죠.

한 낮 번화가에 커다란 눈사람 모형이 서 있습니다.

아빠와 딸이 다가와 만져보는데요.

기다렸다는 듯 스윽 움직이는 눈사람!

소스라치게 놀란 아빠, 그만 주먹이 먼저 나가고 말았는데요.

그 바람에 지나가는 아이 한 명이 눈사람과 함께 넘어지고 맙니다.

눈사람의 장난으로 아버지는 폭행 피의자로, 죄 없는 아이는 부상을 입게 된 상황! 뒤로 가도 코가 깨지는 날인가 봅니다.

신부보다 더 긴장한 들러리?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랑과 신부! 누구보다 제일 긴장할 사람도 이들인데요.

신랑이 신부를 바라보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순간입니다.

아주 경건한 분위기로 식이 진행되고 있는 와중, 신부 뒤에 서있던 들러리가 그만 성당 제단 위로 풀썩 쓰러지는데요.

한 순간에 결혼식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신부보다 들러리가 더 긴장했던 걸까요?

완전히 정신을 잃은 듯 서있었던 자세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신랑과 신부에게 아주 잊지 못할 결혼식 추억을 남겨 주었네요.

볼보이의 수난


야간 경기가 진행 중인 축구 경기장입니다.

한 선수가 찬 공이 경기장 펜스에 튕겨져 그만 골대 뒤에 있던 볼보이 얼굴을 강타합니다.

얼마나 강했는지 충격으로 바닥에 주저 앉아버렸는데요. 경기 중 예고 없는 수난은 선수에게만 닥치는 건 아닌가 봅니다.

"살려줘! 나 죽어!"

욕조 끝에 서 있는 고양이!

이 공간을 벗어나기 위해 조심조심 발을 옮겨 마지막 점프를 하는 순간! "살려줘! 나 죽네!" 욕조 물에 빠져 허둥지둥 대다 간신히 뛰쳐나옵니다.

민첩하고 냉정한 고양이도 그토록 싫어하는 물 앞에서는 체면이고 뭐고 없어지나 봅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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