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농구 5연승 ‘이란과 조 1위 결판’

입력 2011.09.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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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에서 5연승을 달렸습니다.

16년 만에 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는데요.

타이완을 물리치고 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우승후보 이란과의 대결이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2점 뒤진 채 2쿼터를 맞은 대표팀은 문태종의 덩크슛과 조성민의 3점슛 2개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특히 조성민은 오세근과 하승진이 부상으로 빠진 쿼터에도 3연속 득점으로 펄펄 날았는데요.

결국 타이완에 82대 61 승리를 거두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오후 4시30분 대회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강호 이란과 조 1위를 두고 운명의 대결을 벌입니다.

조 1위를 해야만 4강에서 중국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NBA 멤피스 소속의 하다디를 어떻게 막아내는냐가 승부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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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 농구 5연승 ‘이란과 조 1위 결판’
    • 입력 2011-09-21 08:42:30
    스포츠 하이라이트
그리고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에서 5연승을 달렸습니다. 16년 만에 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는데요. 타이완을 물리치고 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우승후보 이란과의 대결이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2점 뒤진 채 2쿼터를 맞은 대표팀은 문태종의 덩크슛과 조성민의 3점슛 2개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특히 조성민은 오세근과 하승진이 부상으로 빠진 쿼터에도 3연속 득점으로 펄펄 날았는데요. 결국 타이완에 82대 61 승리를 거두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오후 4시30분 대회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강호 이란과 조 1위를 두고 운명의 대결을 벌입니다. 조 1위를 해야만 4강에서 중국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NBA 멤피스 소속의 하다디를 어떻게 막아내는냐가 승부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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