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웅, 런던서 ‘제2 박태환’ 물살

입력 2011.09.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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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2의 박태환으로 불리는 한국 평영의 희망 최규웅을 위한 런던 올림픽 플랜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바로 쇼트코스 출전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9년 첫 한국 신기록을 시작으로 최규웅은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지난 세계수영선수권에선 이틀 연속 신기록을 세우며 8강 결승에도 올랐습니다.



한국 평영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단숨에 제2의 박태환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규웅의 최대 강점은 막판 스퍼트.



하지만 초반 스피드가 떨어지고 턴 동작이 느린 약점을 갖고있습니다.



최규웅은 25m 쇼트코스 출전에서 기록단축의 해법을 찾을 예정입니다.



빠른 턴 동작과 스피드 훈련에는 만점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안병욱(감독) : "쇼트 코스 출전으로 경험을 쌓는데 든든한 지주 박태환도 최규웅의 런던올림픽 메달 프로젝트에 함께합니다."



<인터뷰>최규웅 : "경기 대세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받는다."



한국평영의 희망 최규웅의 힘찬 물살은 이미 런던 올림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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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규웅, 런던서 ‘제2 박태환’ 물살
    • 입력 2011-09-21 22:05:58
    뉴스 9
<앵커 멘트>

제2의 박태환으로 불리는 한국 평영의 희망 최규웅을 위한 런던 올림픽 플랜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바로 쇼트코스 출전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9년 첫 한국 신기록을 시작으로 최규웅은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지난 세계수영선수권에선 이틀 연속 신기록을 세우며 8강 결승에도 올랐습니다.

한국 평영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단숨에 제2의 박태환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규웅의 최대 강점은 막판 스퍼트.

하지만 초반 스피드가 떨어지고 턴 동작이 느린 약점을 갖고있습니다.

최규웅은 25m 쇼트코스 출전에서 기록단축의 해법을 찾을 예정입니다.

빠른 턴 동작과 스피드 훈련에는 만점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안병욱(감독) : "쇼트 코스 출전으로 경험을 쌓는데 든든한 지주 박태환도 최규웅의 런던올림픽 메달 프로젝트에 함께합니다."

<인터뷰>최규웅 : "경기 대세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받는다."

한국평영의 희망 최규웅의 힘찬 물살은 이미 런던 올림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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