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런던 첫 관문’ 오만 제압

입력 2011.09.22 (07:10) 수정 2011.09.2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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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런던으로 가는 첫 관문인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에서 오만을 꺾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과제도 남겼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초반 고전하던 올림픽팀은 윤빛가람의 프리킥 한 방으로 살아났습니다.

윤빛가람은 전반 23분 전매특허인 프리킥 골을 꽂아넣었습니다.

후반에 교체투입된 김보경은 빠른 측면 돌파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수차례 기회를 엿보던 김보경은 후반 28분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윤빛가람의 전진 패스가 좋았습니다.

올림픽팀은 결국 오만을 2대 0으로 물리치고 런던행 첫 걸음을 순조롭게 뗐습니다.

<인터뷰>윤빛가람(올림픽 축구 대표)

첫 경기를 이기긴 했지만 공격진의 유기적인 움직임은 모자랐습니다.

공격시 위치가 겹치는 경우도 많았고 지나치게 중앙으로만 파고들었습니다.

측면 수비도 여러차례 뚫리는 등 수비에서 허점을 노출했습니다.

<인터뷰>홍명보(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홈에서 기분좋은 첫 승을 거둔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11월 23일 카타르 원정에서 2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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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호, ‘런던 첫 관문’ 오만 제압
    • 입력 2011-09-22 07:10:41
    • 수정2011-09-22 07: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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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런던으로 가는 첫 관문인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에서 오만을 꺾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과제도 남겼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초반 고전하던 올림픽팀은 윤빛가람의 프리킥 한 방으로 살아났습니다. 윤빛가람은 전반 23분 전매특허인 프리킥 골을 꽂아넣었습니다. 후반에 교체투입된 김보경은 빠른 측면 돌파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수차례 기회를 엿보던 김보경은 후반 28분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윤빛가람의 전진 패스가 좋았습니다. 올림픽팀은 결국 오만을 2대 0으로 물리치고 런던행 첫 걸음을 순조롭게 뗐습니다. <인터뷰>윤빛가람(올림픽 축구 대표) 첫 경기를 이기긴 했지만 공격진의 유기적인 움직임은 모자랐습니다. 공격시 위치가 겹치는 경우도 많았고 지나치게 중앙으로만 파고들었습니다. 측면 수비도 여러차례 뚫리는 등 수비에서 허점을 노출했습니다. <인터뷰>홍명보(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홈에서 기분좋은 첫 승을 거둔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11월 23일 카타르 원정에서 2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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