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통산 2호 ‘11년 연속 100안타’

입력 2011.09.22 (07:10) 수정 2011.09.2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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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삼성의 박한이가 11년 연속 100안타를 돌파했습니다.

11년 연속 100안타는 은퇴한 양준혁에 이어 역대 2번째 대기록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성 박한이가 두산 이현승을 상대로 안타를 뽑아냅니다.

전력질주로 만들어낸 올 시즌 박한이의 100번째 안타입니다.

이 안타로 박한이는 11년 연속 100안타를 돌파했습니다.

16년 연속 100안타를 넘은 양준혁에 이어 프로야구 30년 사상 두번째 기록입니다.

2대 0으로 끌려가던 삼성은 박한이의 100호 안타가 터진 6회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두팀이 1점씩 내 3대 3, 승패는 연장에서 갈렸습니다.

연장 10회 정수빈의 안타를 신호탄으로 두점을 낸 두산이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정수빈은 4타수 4안타 2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 정수빈

SK는 롯데를 물리치고 2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SK는 2대 0으로 뒤진 6회 안치용과 최동수의 연속 적시타로 단숨에 역전했습니다.

7회 상대 투수 폭투로 한발 더 달아났고 8회 박진만의 2루타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중심 타자들이 제몫을 한 LG는 넥센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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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한이, 통산 2호 ‘11년 연속 100안타’
    • 입력 2011-09-22 07:10:42
    • 수정2011-09-22 07: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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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삼성의 박한이가 11년 연속 100안타를 돌파했습니다. 11년 연속 100안타는 은퇴한 양준혁에 이어 역대 2번째 대기록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성 박한이가 두산 이현승을 상대로 안타를 뽑아냅니다. 전력질주로 만들어낸 올 시즌 박한이의 100번째 안타입니다. 이 안타로 박한이는 11년 연속 100안타를 돌파했습니다. 16년 연속 100안타를 넘은 양준혁에 이어 프로야구 30년 사상 두번째 기록입니다. 2대 0으로 끌려가던 삼성은 박한이의 100호 안타가 터진 6회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두팀이 1점씩 내 3대 3, 승패는 연장에서 갈렸습니다. 연장 10회 정수빈의 안타를 신호탄으로 두점을 낸 두산이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정수빈은 4타수 4안타 2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 정수빈 SK는 롯데를 물리치고 2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SK는 2대 0으로 뒤진 6회 안치용과 최동수의 연속 적시타로 단숨에 역전했습니다. 7회 상대 투수 폭투로 한발 더 달아났고 8회 박진만의 2루타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중심 타자들이 제몫을 한 LG는 넥센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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