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달리는 기차 앞으로, 갑자기 하얀 밴 한 대가 지나갑니다. 기차와 차량 뒷부분이 충돌했는데요. 앞부분은 가까스로 철로 밖으로 벗어나 차량 운전자는 전혀 다치지 않았지만, 운전자는 정지 신호 위반으로 체포됐습니다.
이 곳은 지난 19일 새벽에도 열차와 차량 충돌사고가 일어난 지점인데요. 일주일내 두 번이나 사고가 나자 당국은 충돌 예방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중국 ‘거꾸로 30분’
거꾸로 멈춰선 롤러코스터. 두 명이 타고 있는데요. 부근이 모두 진창이라 구조 차량도 진입을 못하자, 결국 구조대원이 직접 올라 끈을 묶어 롤러코스터를 끌어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모처럼 나들이 나왔던 부자는 15미터 상공에서 30여분 간을 거꾸로 앉아있었습니다.
“판사 어딨어!” 법원에서 총기 난사
트렌치 코트에 다리엔 권총집을 찬 남성. 마치 영화 촬영 현장 같은데요.
하지만 미국 아칸소주 법원에서 일어난 실제 상황입니다.
건물 곳곳을 활보하더니 한 사무실로 들어가, 총질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놀란 직원들은 책상 아래로 숨거나, 급히 도망칩니다.
이 남성이 찾아다닌 판사는 다행히 자리에 없었다는데, 이 남성은 결국 법원 마당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이탈리아 람페두사섬 난민-경찰 충돌
도로에 몰려나온 사람들. 경찰 진압을 피해 달아나는 중인데요. 반대편 도로에선 성난 주민들의 돌세례가 쏟아집니다.
이들은 아프리카 난민들이라는데, 자신들을 본국으로 송환하려 한다는 소문을 듣고는 수용소에 불을 질렀습니다.
본토보다 아프리카에 더 가까운 이탈리아 람페두사 섬에는, 원주민보다 많은, 2만 5천 명의 튀니지인과 리비아인 수만 명이 유럽행을 꿈꾸며 머무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이 곳은 지난 19일 새벽에도 열차와 차량 충돌사고가 일어난 지점인데요. 일주일내 두 번이나 사고가 나자 당국은 충돌 예방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중국 ‘거꾸로 30분’
거꾸로 멈춰선 롤러코스터. 두 명이 타고 있는데요. 부근이 모두 진창이라 구조 차량도 진입을 못하자, 결국 구조대원이 직접 올라 끈을 묶어 롤러코스터를 끌어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모처럼 나들이 나왔던 부자는 15미터 상공에서 30여분 간을 거꾸로 앉아있었습니다.
“판사 어딨어!” 법원에서 총기 난사
트렌치 코트에 다리엔 권총집을 찬 남성. 마치 영화 촬영 현장 같은데요.
하지만 미국 아칸소주 법원에서 일어난 실제 상황입니다.
건물 곳곳을 활보하더니 한 사무실로 들어가, 총질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놀란 직원들은 책상 아래로 숨거나, 급히 도망칩니다.
이 남성이 찾아다닌 판사는 다행히 자리에 없었다는데, 이 남성은 결국 법원 마당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이탈리아 람페두사섬 난민-경찰 충돌
도로에 몰려나온 사람들. 경찰 진압을 피해 달아나는 중인데요. 반대편 도로에선 성난 주민들의 돌세례가 쏟아집니다.
이들은 아프리카 난민들이라는데, 자신들을 본국으로 송환하려 한다는 소문을 듣고는 수용소에 불을 질렀습니다.
본토보다 아프리카에 더 가까운 이탈리아 람페두사 섬에는, 원주민보다 많은, 2만 5천 명의 튀니지인과 리비아인 수만 명이 유럽행을 꿈꾸며 머무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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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는 지금] ‘기차보다 빠른 차?’ 기적 같은 생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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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2 09:00:10
빠르게 달리는 기차 앞으로, 갑자기 하얀 밴 한 대가 지나갑니다. 기차와 차량 뒷부분이 충돌했는데요. 앞부분은 가까스로 철로 밖으로 벗어나 차량 운전자는 전혀 다치지 않았지만, 운전자는 정지 신호 위반으로 체포됐습니다.
이 곳은 지난 19일 새벽에도 열차와 차량 충돌사고가 일어난 지점인데요. 일주일내 두 번이나 사고가 나자 당국은 충돌 예방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중국 ‘거꾸로 30분’
거꾸로 멈춰선 롤러코스터. 두 명이 타고 있는데요. 부근이 모두 진창이라 구조 차량도 진입을 못하자, 결국 구조대원이 직접 올라 끈을 묶어 롤러코스터를 끌어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모처럼 나들이 나왔던 부자는 15미터 상공에서 30여분 간을 거꾸로 앉아있었습니다.
“판사 어딨어!” 법원에서 총기 난사
트렌치 코트에 다리엔 권총집을 찬 남성. 마치 영화 촬영 현장 같은데요.
하지만 미국 아칸소주 법원에서 일어난 실제 상황입니다.
건물 곳곳을 활보하더니 한 사무실로 들어가, 총질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놀란 직원들은 책상 아래로 숨거나, 급히 도망칩니다.
이 남성이 찾아다닌 판사는 다행히 자리에 없었다는데, 이 남성은 결국 법원 마당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이탈리아 람페두사섬 난민-경찰 충돌
도로에 몰려나온 사람들. 경찰 진압을 피해 달아나는 중인데요. 반대편 도로에선 성난 주민들의 돌세례가 쏟아집니다.
이들은 아프리카 난민들이라는데, 자신들을 본국으로 송환하려 한다는 소문을 듣고는 수용소에 불을 질렀습니다.
본토보다 아프리카에 더 가까운 이탈리아 람페두사 섬에는, 원주민보다 많은, 2만 5천 명의 튀니지인과 리비아인 수만 명이 유럽행을 꿈꾸며 머무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이 곳은 지난 19일 새벽에도 열차와 차량 충돌사고가 일어난 지점인데요. 일주일내 두 번이나 사고가 나자 당국은 충돌 예방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중국 ‘거꾸로 30분’
거꾸로 멈춰선 롤러코스터. 두 명이 타고 있는데요. 부근이 모두 진창이라 구조 차량도 진입을 못하자, 결국 구조대원이 직접 올라 끈을 묶어 롤러코스터를 끌어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모처럼 나들이 나왔던 부자는 15미터 상공에서 30여분 간을 거꾸로 앉아있었습니다.
“판사 어딨어!” 법원에서 총기 난사
트렌치 코트에 다리엔 권총집을 찬 남성. 마치 영화 촬영 현장 같은데요.
하지만 미국 아칸소주 법원에서 일어난 실제 상황입니다.
건물 곳곳을 활보하더니 한 사무실로 들어가, 총질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놀란 직원들은 책상 아래로 숨거나, 급히 도망칩니다.
이 남성이 찾아다닌 판사는 다행히 자리에 없었다는데, 이 남성은 결국 법원 마당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이탈리아 람페두사섬 난민-경찰 충돌
도로에 몰려나온 사람들. 경찰 진압을 피해 달아나는 중인데요. 반대편 도로에선 성난 주민들의 돌세례가 쏟아집니다.
이들은 아프리카 난민들이라는데, 자신들을 본국으로 송환하려 한다는 소문을 듣고는 수용소에 불을 질렀습니다.
본토보다 아프리카에 더 가까운 이탈리아 람페두사 섬에는, 원주민보다 많은, 2만 5천 명의 튀니지인과 리비아인 수만 명이 유럽행을 꿈꾸며 머무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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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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