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똑같은 양의 휘발유를 쓰면서 누가 더 먼 거리를 가는지를 뽑는 연비왕 선발대회가 있었습니다.
고유가 시대에 운전습관만 바꿔도 기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는데요. 김학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출퇴근 뿐아니라 업무상 운전을 많이 하는 회사원 조상훈씨.
신호가 걸리면 아예 시동을 끄고, 내리막길에서나 속도가 붙으면 가속 페달을 밟지 않습니다.
이처럼 기름 절약 운전법을 습관화한 조씨는 서울시 친환경 연비왕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습니다.
1600cc 승용차의 휘발유 1리터 공인연비는 14.1km. 하지만 조씨는 이보다 73%나 향상된 24.4km의 최고 연비를 기록했습니다.
<녹취>조상훈(연비왕 최우수자) : "끼워들기를 하려면 뒤에 차나 옆에 차보다 순간적인 스피드를 내줘야 끼워들기가 가능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아무래도 급가속을할수 밖에 없고.."
연료 소모를 줄이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 습관이 중요합니다.
갑자기 출발하거나, 이렇게 급하게 멈춰서는 급제동은 연료효율을 떨어뜨려 금물입니다.
또 에어컨 사용을 줄이고, 불필요한 공회전을 하지 않으며, 경제 속도를 준수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녹취>구아미(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 : "유사 연료나 인증 받지 않은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것도 연비를 높일수 있는 방법입니다."
연비를 좌우하는 점화 플러그 등 자동차 부품도 수시로 점검하고 타이어 공기압도 적정 수준을 유지해야 기름을 아낄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똑같은 양의 휘발유를 쓰면서 누가 더 먼 거리를 가는지를 뽑는 연비왕 선발대회가 있었습니다.
고유가 시대에 운전습관만 바꿔도 기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는데요. 김학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출퇴근 뿐아니라 업무상 운전을 많이 하는 회사원 조상훈씨.
신호가 걸리면 아예 시동을 끄고, 내리막길에서나 속도가 붙으면 가속 페달을 밟지 않습니다.
이처럼 기름 절약 운전법을 습관화한 조씨는 서울시 친환경 연비왕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습니다.
1600cc 승용차의 휘발유 1리터 공인연비는 14.1km. 하지만 조씨는 이보다 73%나 향상된 24.4km의 최고 연비를 기록했습니다.
<녹취>조상훈(연비왕 최우수자) : "끼워들기를 하려면 뒤에 차나 옆에 차보다 순간적인 스피드를 내줘야 끼워들기가 가능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아무래도 급가속을할수 밖에 없고.."
연료 소모를 줄이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 습관이 중요합니다.
갑자기 출발하거나, 이렇게 급하게 멈춰서는 급제동은 연료효율을 떨어뜨려 금물입니다.
또 에어컨 사용을 줄이고, 불필요한 공회전을 하지 않으며, 경제 속도를 준수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녹취>구아미(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 : "유사 연료나 인증 받지 않은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것도 연비를 높일수 있는 방법입니다."
연비를 좌우하는 점화 플러그 등 자동차 부품도 수시로 점검하고 타이어 공기압도 적정 수준을 유지해야 기름을 아낄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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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ℓ 24.4㎞ 주행’ 자동차 연비왕의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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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2 22:04:27
<앵커 멘트>
똑같은 양의 휘발유를 쓰면서 누가 더 먼 거리를 가는지를 뽑는 연비왕 선발대회가 있었습니다.
고유가 시대에 운전습관만 바꿔도 기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는데요. 김학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출퇴근 뿐아니라 업무상 운전을 많이 하는 회사원 조상훈씨.
신호가 걸리면 아예 시동을 끄고, 내리막길에서나 속도가 붙으면 가속 페달을 밟지 않습니다.
이처럼 기름 절약 운전법을 습관화한 조씨는 서울시 친환경 연비왕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습니다.
1600cc 승용차의 휘발유 1리터 공인연비는 14.1km. 하지만 조씨는 이보다 73%나 향상된 24.4km의 최고 연비를 기록했습니다.
<녹취>조상훈(연비왕 최우수자) : "끼워들기를 하려면 뒤에 차나 옆에 차보다 순간적인 스피드를 내줘야 끼워들기가 가능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아무래도 급가속을할수 밖에 없고.."
연료 소모를 줄이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 습관이 중요합니다.
갑자기 출발하거나, 이렇게 급하게 멈춰서는 급제동은 연료효율을 떨어뜨려 금물입니다.
또 에어컨 사용을 줄이고, 불필요한 공회전을 하지 않으며, 경제 속도를 준수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녹취>구아미(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 : "유사 연료나 인증 받지 않은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것도 연비를 높일수 있는 방법입니다."
연비를 좌우하는 점화 플러그 등 자동차 부품도 수시로 점검하고 타이어 공기압도 적정 수준을 유지해야 기름을 아낄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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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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