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경의선 공사 곧 재개
입력 2001.09.0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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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경기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공사가 중단된 북한쪽의 경의선 연결공사가 곧 재개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선재 기자입니다.
⊙기자: 2003년까지 임대주택 20만호를 짓기로 한 계획이 잘 실천되고 있는지 김대중 대통령이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깨끗해서 좋네요.
⊙주민: 깨끗하고 살기가 편해요. 싸고요. 싸서 좋아요.
⊙김대중 대통령: 이런 국민주택을 20만호를 지어가지고 무주택 서민들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확고한 결의를 가지고 지금 여러 가지 예산 조치 이런 것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경기도는 접경지역인 만큼 남북 경제협력이 활성화되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며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북측이 중단한 경의선 연결공사가 곧 재개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아마 북한이 그 동안에 지연시키지 않았으면 9월달에 기차가 평양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장관급 회담에서 그런 합의가 될 것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평양에서 일부 사람들의 돌출행동이 있었는데 통일을 이룩한 독일도 면회소에서 주민이 사망해 대화가 중단되는 등 어려움이 수없이 많았다고 소개했습니다.
따라서 일시적인 대립을 너무 크게 생각하지 말고 남북 문제를 크게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이선재 기자입니다.
⊙기자: 2003년까지 임대주택 20만호를 짓기로 한 계획이 잘 실천되고 있는지 김대중 대통령이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깨끗해서 좋네요.
⊙주민: 깨끗하고 살기가 편해요. 싸고요. 싸서 좋아요.
⊙김대중 대통령: 이런 국민주택을 20만호를 지어가지고 무주택 서민들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확고한 결의를 가지고 지금 여러 가지 예산 조치 이런 것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경기도는 접경지역인 만큼 남북 경제협력이 활성화되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며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북측이 중단한 경의선 연결공사가 곧 재개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아마 북한이 그 동안에 지연시키지 않았으면 9월달에 기차가 평양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장관급 회담에서 그런 합의가 될 것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평양에서 일부 사람들의 돌출행동이 있었는데 통일을 이룩한 독일도 면회소에서 주민이 사망해 대화가 중단되는 등 어려움이 수없이 많았다고 소개했습니다.
따라서 일시적인 대립을 너무 크게 생각하지 말고 남북 문제를 크게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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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통령, 경의선 공사 곧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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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경기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공사가 중단된 북한쪽의 경의선 연결공사가 곧 재개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선재 기자입니다.
⊙기자: 2003년까지 임대주택 20만호를 짓기로 한 계획이 잘 실천되고 있는지 김대중 대통령이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깨끗해서 좋네요.
⊙주민: 깨끗하고 살기가 편해요. 싸고요. 싸서 좋아요.
⊙김대중 대통령: 이런 국민주택을 20만호를 지어가지고 무주택 서민들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확고한 결의를 가지고 지금 여러 가지 예산 조치 이런 것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경기도는 접경지역인 만큼 남북 경제협력이 활성화되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며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북측이 중단한 경의선 연결공사가 곧 재개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아마 북한이 그 동안에 지연시키지 않았으면 9월달에 기차가 평양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장관급 회담에서 그런 합의가 될 것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평양에서 일부 사람들의 돌출행동이 있었는데 통일을 이룩한 독일도 면회소에서 주민이 사망해 대화가 중단되는 등 어려움이 수없이 많았다고 소개했습니다.
따라서 일시적인 대립을 너무 크게 생각하지 말고 남북 문제를 크게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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