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보기에도 위험스러운 과적 화물차의 교통 사고 순간이 KBS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안전벨트를 맸던 운전자는 살고 매지 않았던 동승자는 목숨을 잃었습니다.
천현수 기자입니다.
⊙기자: 시속 80km로 차량들이 달립니다.
짐을 가득 실은 1톤 화물차가 갑자기 휘청거리기 시작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트럭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실려있던 수박이 사방으로 튈 만큼 충격이 컸습니다.
트럭은 고속도로 포장면에 생긴 턱을 통과하면서 충격을 받는 순간 가득 실린 수박이 흔들리면서 중심을 잃었습니다.
이 때부터 불과 4초 사이 운전자는 손 쓸 틈도 없이 사고를 당했습니다.
⊙현장목격자: 짐이 실리니까 이게 왔다갔다하니까 여기서 이렇게 나오려고 그러다가 바로 핸들을 꺾으니까 이렇게 된 거죠.
⊙기자: 표면이 매끈해 흔들리기 쉬운 수박을 높이 실은 것이 화를 불렀습니다.
이번 사고에서도 안전벨트의 중요성이 입증됐습니다.
트럭에 타고 있던 2명 가운데 안전벨트를 맸던 운전자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고 벨트를 매지 않은 동승자만 숨졌습니다.
KBS뉴스 천현수입니다.
보기에도 위험스러운 과적 화물차의 교통 사고 순간이 KBS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안전벨트를 맸던 운전자는 살고 매지 않았던 동승자는 목숨을 잃었습니다.
천현수 기자입니다.
⊙기자: 시속 80km로 차량들이 달립니다.
짐을 가득 실은 1톤 화물차가 갑자기 휘청거리기 시작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트럭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실려있던 수박이 사방으로 튈 만큼 충격이 컸습니다.
트럭은 고속도로 포장면에 생긴 턱을 통과하면서 충격을 받는 순간 가득 실린 수박이 흔들리면서 중심을 잃었습니다.
이 때부터 불과 4초 사이 운전자는 손 쓸 틈도 없이 사고를 당했습니다.
⊙현장목격자: 짐이 실리니까 이게 왔다갔다하니까 여기서 이렇게 나오려고 그러다가 바로 핸들을 꺾으니까 이렇게 된 거죠.
⊙기자: 표면이 매끈해 흔들리기 쉬운 수박을 높이 실은 것이 화를 불렀습니다.
이번 사고에서도 안전벨트의 중요성이 입증됐습니다.
트럭에 타고 있던 2명 가운데 안전벨트를 맸던 운전자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고 벨트를 매지 않은 동승자만 숨졌습니다.
KBS뉴스 천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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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벨트로 목숨 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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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9-0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보기에도 위험스러운 과적 화물차의 교통 사고 순간이 KBS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안전벨트를 맸던 운전자는 살고 매지 않았던 동승자는 목숨을 잃었습니다.
천현수 기자입니다.
⊙기자: 시속 80km로 차량들이 달립니다.
짐을 가득 실은 1톤 화물차가 갑자기 휘청거리기 시작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트럭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실려있던 수박이 사방으로 튈 만큼 충격이 컸습니다.
트럭은 고속도로 포장면에 생긴 턱을 통과하면서 충격을 받는 순간 가득 실린 수박이 흔들리면서 중심을 잃었습니다.
이 때부터 불과 4초 사이 운전자는 손 쓸 틈도 없이 사고를 당했습니다.
⊙현장목격자: 짐이 실리니까 이게 왔다갔다하니까 여기서 이렇게 나오려고 그러다가 바로 핸들을 꺾으니까 이렇게 된 거죠.
⊙기자: 표면이 매끈해 흔들리기 쉬운 수박을 높이 실은 것이 화를 불렀습니다.
이번 사고에서도 안전벨트의 중요성이 입증됐습니다.
트럭에 타고 있던 2명 가운데 안전벨트를 맸던 운전자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고 벨트를 매지 않은 동승자만 숨졌습니다.
KBS뉴스 천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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