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볼링장 불…손님 등 30여 명 대피 소동

입력 2011.09.26 (06:45) 수정 2011.09.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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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충북 충주에선 볼링장에서 불이 나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인천 남동공단에선 합판 제조 업체에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건물 밖으로 시커먼 연기가 솟아 오릅니다.

건물 내부에선 거센 불길을 잡는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충북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볼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65살 이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볼링장에 있던 손님 등 3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씨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인천시 고잔동 남동 공단의 합판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한 동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공장 1층에서 연기가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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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 볼링장 불…손님 등 30여 명 대피 소동
    • 입력 2011-09-26 06:45:35
    • 수정2011-09-26 08:26:4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충북 충주에선 볼링장에서 불이 나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인천 남동공단에선 합판 제조 업체에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건물 밖으로 시커먼 연기가 솟아 오릅니다. 건물 내부에선 거센 불길을 잡는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충북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볼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65살 이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볼링장에 있던 손님 등 3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씨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인천시 고잔동 남동 공단의 합판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한 동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공장 1층에서 연기가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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