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데뷔 첫 도움…주전 도약 발판

입력 2011.09.27 (08:03) 수정 2011.09.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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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덜랜드의 지동원이 노리치 시티전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이후 첫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1일 첼시전이후 두경기만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덜랜드는 노리치 시티에게 측면을 내주면서 전반 31분과 후반 3분 연속해서 골을 내줬습니다.

2대 0으로 뒤진 후반 22분, 브루스 감독은 지동원을 교체 카드로 꺼내들었습니다.

왼쪽 미드필더로 그라운드를 누빈 지동원은 활발한 몸놀림으로 몇차례 크로스를 배달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후반 41분.

중앙에서 리차드슨에게 침착한 패스를 배달하면서 팀의 만회골을 이끌어냈습니다.

시즌 첫 도움입니다.

지동원은 경기 종료 직전, 적극적인 문전 쇄도를 펼쳤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습니다.

리그 다섯경기에 출전한 지동원은 1골, 도움 1개를 기록중입니다.

활발한 공격에 적극적인 수비가담으로 브루스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지동원은 주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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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동원, 데뷔 첫 도움…주전 도약 발판
    • 입력 2011-09-27 08:03:20
    • 수정2011-09-27 08:46:35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덜랜드의 지동원이 노리치 시티전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이후 첫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1일 첼시전이후 두경기만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덜랜드는 노리치 시티에게 측면을 내주면서 전반 31분과 후반 3분 연속해서 골을 내줬습니다. 2대 0으로 뒤진 후반 22분, 브루스 감독은 지동원을 교체 카드로 꺼내들었습니다. 왼쪽 미드필더로 그라운드를 누빈 지동원은 활발한 몸놀림으로 몇차례 크로스를 배달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후반 41분. 중앙에서 리차드슨에게 침착한 패스를 배달하면서 팀의 만회골을 이끌어냈습니다. 시즌 첫 도움입니다. 지동원은 경기 종료 직전, 적극적인 문전 쇄도를 펼쳤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습니다. 리그 다섯경기에 출전한 지동원은 1골, 도움 1개를 기록중입니다. 활발한 공격에 적극적인 수비가담으로 브루스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지동원은 주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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