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달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보궐선거 판도가 4강 구도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여야간 본격 대결에 앞서 후보 단일화를 위한 각 진영 내부 경쟁도 치열합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권은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대 이석연 변호사의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김충환 의원이 경선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한나라당은 오늘 경선 없이 나경원 최고위원을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합니다.
<녹취> 나경원(한나라당 의원) : "서울시에 대한 미래 비전을 가지고 정책 선거로 임하겠다는..."
이젠 범여권 후보 단일화 차례, 그러나 서로 눈치만 보는 상황입니다.
이 변호사는 오히려 박원순 변호사와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녹취> 이석연(변호사) : "박원순 변호사한테 누가 진정한 시민 대표 역할을 할 수 있는가 토론 제안한다."
야권은 민주당 박영선 의원과 박원순 변호사의 신경전이 한 창입니다.
박영선 의원은 이번 선거의 성격을 '현 정부 심판'으로 규정하면서도 민주당 후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녹취> 박영선(민주당 후보) : "민주당 후보만이 최종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반면 박원순 변호사는 자신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후보임을 자신합니다.
<녹취> 박원순(변호사) : "저는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축제 같은 그런 경선이 되어서..."
여권이 후보 단일화 줄다리기에 들어간 가운데, 야권은 다음달 3일 통합 경선을 실시합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한달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보궐선거 판도가 4강 구도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여야간 본격 대결에 앞서 후보 단일화를 위한 각 진영 내부 경쟁도 치열합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권은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대 이석연 변호사의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김충환 의원이 경선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한나라당은 오늘 경선 없이 나경원 최고위원을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합니다.
<녹취> 나경원(한나라당 의원) : "서울시에 대한 미래 비전을 가지고 정책 선거로 임하겠다는..."
이젠 범여권 후보 단일화 차례, 그러나 서로 눈치만 보는 상황입니다.
이 변호사는 오히려 박원순 변호사와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녹취> 이석연(변호사) : "박원순 변호사한테 누가 진정한 시민 대표 역할을 할 수 있는가 토론 제안한다."
야권은 민주당 박영선 의원과 박원순 변호사의 신경전이 한 창입니다.
박영선 의원은 이번 선거의 성격을 '현 정부 심판'으로 규정하면서도 민주당 후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녹취> 박영선(민주당 후보) : "민주당 후보만이 최종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반면 박원순 변호사는 자신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후보임을 자신합니다.
<녹취> 박원순(변호사) : "저는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축제 같은 그런 경선이 되어서..."
여권이 후보 단일화 줄다리기에 들어간 가운데, 야권은 다음달 3일 통합 경선을 실시합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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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장 ‘4강 대결’…각 진영 내부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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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7 08:06:03
<앵커 멘트>
한달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보궐선거 판도가 4강 구도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여야간 본격 대결에 앞서 후보 단일화를 위한 각 진영 내부 경쟁도 치열합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권은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대 이석연 변호사의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김충환 의원이 경선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한나라당은 오늘 경선 없이 나경원 최고위원을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합니다.
<녹취> 나경원(한나라당 의원) : "서울시에 대한 미래 비전을 가지고 정책 선거로 임하겠다는..."
이젠 범여권 후보 단일화 차례, 그러나 서로 눈치만 보는 상황입니다.
이 변호사는 오히려 박원순 변호사와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녹취> 이석연(변호사) : "박원순 변호사한테 누가 진정한 시민 대표 역할을 할 수 있는가 토론 제안한다."
야권은 민주당 박영선 의원과 박원순 변호사의 신경전이 한 창입니다.
박영선 의원은 이번 선거의 성격을 '현 정부 심판'으로 규정하면서도 민주당 후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녹취> 박영선(민주당 후보) : "민주당 후보만이 최종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반면 박원순 변호사는 자신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후보임을 자신합니다.
<녹취> 박원순(변호사) : "저는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축제 같은 그런 경선이 되어서..."
여권이 후보 단일화 줄다리기에 들어간 가운데, 야권은 다음달 3일 통합 경선을 실시합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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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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