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최다 홈 관중 앞 서울 꺾고 ‘3위’

입력 2011.10.0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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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에서 수원이 서울과의 라이벌전에서 이겼습니다.



빅매치답게 이번에도 구름관중이 몰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원을 상징하는 파란 물결.



서울의 붉은 응원.



전통의 라이벌전은 경기 전부터 열기를 뿜어냈습니다.



4만4천537명, 수원월드컵 경기장 개장 이래 최다 관중입니다.



치열했던 승부는 후반 33분 수원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스테보가 머리로 서울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돼 수원은 서울을 1대 0으로 물리치고 3위로 도약했습니다.



<인터뷰>스테보(수원) : "관중들이 많이 찾아와줘서 힘이났고 라이벌 서울을 이겨서 기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관중을 몰고다니는 두 팀의 경기는 수원월드컵경기장, 만원 관중이라는 기록을 낳으며 K리그 최고의 흥행카드임을 다시한번 입증했습니다.



전북의 이동국은 K리그 한 시즌 최다 어시스트를 해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시즌 15번째 도움으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동국이 득점에서도 두 골을 넣은 전북은 상주를 5대 1로 크게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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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최다 홈 관중 앞 서울 꺾고 ‘3위’
    • 입력 2011-10-03 22:07:02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에서 수원이 서울과의 라이벌전에서 이겼습니다.

빅매치답게 이번에도 구름관중이 몰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원을 상징하는 파란 물결.

서울의 붉은 응원.

전통의 라이벌전은 경기 전부터 열기를 뿜어냈습니다.

4만4천537명, 수원월드컵 경기장 개장 이래 최다 관중입니다.

치열했던 승부는 후반 33분 수원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스테보가 머리로 서울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돼 수원은 서울을 1대 0으로 물리치고 3위로 도약했습니다.

<인터뷰>스테보(수원) : "관중들이 많이 찾아와줘서 힘이났고 라이벌 서울을 이겨서 기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관중을 몰고다니는 두 팀의 경기는 수원월드컵경기장, 만원 관중이라는 기록을 낳으며 K리그 최고의 흥행카드임을 다시한번 입증했습니다.

전북의 이동국은 K리그 한 시즌 최다 어시스트를 해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시즌 15번째 도움으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동국이 득점에서도 두 골을 넣은 전북은 상주를 5대 1로 크게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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