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빈, 장애 딛고 ‘14좌 완등’ 희망

입력 2011.10.0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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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달 히말라야 8천미터급 초오유봉 등정에 성공했던 장애 산악인 김홍빈씨가 귀국했습니다.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초오유 정상에 올랐습니다"

20년 전 매킨리 등정 때의 동상으로 열 손가락을 잃은 김홍빈씨가 초오유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히말라야 8,201m의 산.

벌써 8천m급 14좌 가운데 6개를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손을 잘 쓰지 못하는 불편에 폭설까지 내려 너무 힘들었던 초오유 원정.

그러나 동료들의 도움과 불굴의 도전 의지로 끝내 해냈습니다.

좌절을 딛고 이뤄낸 값진 도전에 국내 동료들이 마중 나와 축하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김홍빈 : "기쁩니다.좌절할 뻔도 했지만 꼭 정상에 서고 싶어서 힘을 냈습니다."

장애의 몸으로 이미 7대륙 최고봉을 올랐던 김홍빈씨는 꿈의 기록인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남은 봉우리는 8개, 얼마가 걸릴지라도 해내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김홍빈 : "많이 힘들겠지만 목표를 삼고 꼭 달성하고 싶습니다."

산이 삶의 전부라는 김홍빈, 몸의 장애가 마음의 장애까지 될 수는 없다며 도전의 발걸음을 밟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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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빈, 장애 딛고 ‘14좌 완등’ 희망
    • 입력 2011-10-04 22:26:53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 달 히말라야 8천미터급 초오유봉 등정에 성공했던 장애 산악인 김홍빈씨가 귀국했습니다.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초오유 정상에 올랐습니다" 20년 전 매킨리 등정 때의 동상으로 열 손가락을 잃은 김홍빈씨가 초오유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히말라야 8,201m의 산. 벌써 8천m급 14좌 가운데 6개를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손을 잘 쓰지 못하는 불편에 폭설까지 내려 너무 힘들었던 초오유 원정. 그러나 동료들의 도움과 불굴의 도전 의지로 끝내 해냈습니다. 좌절을 딛고 이뤄낸 값진 도전에 국내 동료들이 마중 나와 축하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김홍빈 : "기쁩니다.좌절할 뻔도 했지만 꼭 정상에 서고 싶어서 힘을 냈습니다." 장애의 몸으로 이미 7대륙 최고봉을 올랐던 김홍빈씨는 꿈의 기록인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남은 봉우리는 8개, 얼마가 걸릴지라도 해내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김홍빈 : "많이 힘들겠지만 목표를 삼고 꼭 달성하고 싶습니다." 산이 삶의 전부라는 김홍빈, 몸의 장애가 마음의 장애까지 될 수는 없다며 도전의 발걸음을 밟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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