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산 장애로 발권 중단…시민들 불편
입력 2011.10.06 (22:09)
수정 2011.10.0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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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저녁 코레일의 전산망이 통째로 마비됐습니다.
다행히 30여 분 만에 복구됐지만,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준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현재 우리 역은 전산 장애로 승차권 발매가 안되고 있습니다."
우왕좌왕하는 시민들로 서울역 대합실이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오늘 저녁 7시 15분쯤 전국의 열차 발권 업무가 일시에 마비됐습니다.
<인터뷰> 승객 : "갑자기 전산이 마비돼서 당황스럽다."
출발과 도착 시각 등을 안내하는 행선 안내 시스템도 마비됐습니다.
사고는 코레일 전산망 메인 서버에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일어났습니다.
코레일은 저녁 7시 17분부터 8시 3분까지 전산정보사업단의 전력 케이블에 문제가 생겨 정전돼면서, 내부 전산망이 통째로 마비됐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임석규(홍보팀장) : "정전으로 발권 시스템이 마비돼서..."
그러나 복구된 이후에도 전산망이 불안해 조금 전인 9시쯤까지 창구 발권은 물론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예약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코레일은 긴급 복구가 끝나는대로 기차표를 환불하거나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레일 전산망은 지난 2009년에도 정전으로 전산망이 마비됐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오늘 저녁 코레일의 전산망이 통째로 마비됐습니다.
다행히 30여 분 만에 복구됐지만,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준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현재 우리 역은 전산 장애로 승차권 발매가 안되고 있습니다."
우왕좌왕하는 시민들로 서울역 대합실이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오늘 저녁 7시 15분쯤 전국의 열차 발권 업무가 일시에 마비됐습니다.
<인터뷰> 승객 : "갑자기 전산이 마비돼서 당황스럽다."
출발과 도착 시각 등을 안내하는 행선 안내 시스템도 마비됐습니다.
사고는 코레일 전산망 메인 서버에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일어났습니다.
코레일은 저녁 7시 17분부터 8시 3분까지 전산정보사업단의 전력 케이블에 문제가 생겨 정전돼면서, 내부 전산망이 통째로 마비됐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임석규(홍보팀장) : "정전으로 발권 시스템이 마비돼서..."
그러나 복구된 이후에도 전산망이 불안해 조금 전인 9시쯤까지 창구 발권은 물론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예약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코레일은 긴급 복구가 끝나는대로 기차표를 환불하거나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레일 전산망은 지난 2009년에도 정전으로 전산망이 마비됐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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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전산 장애로 발권 중단…시민들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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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6 22:09:03
- 수정2011-10-06 23:33:07

<앵커 멘트>
오늘 저녁 코레일의 전산망이 통째로 마비됐습니다.
다행히 30여 분 만에 복구됐지만,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준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현재 우리 역은 전산 장애로 승차권 발매가 안되고 있습니다."
우왕좌왕하는 시민들로 서울역 대합실이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오늘 저녁 7시 15분쯤 전국의 열차 발권 업무가 일시에 마비됐습니다.
<인터뷰> 승객 : "갑자기 전산이 마비돼서 당황스럽다."
출발과 도착 시각 등을 안내하는 행선 안내 시스템도 마비됐습니다.
사고는 코레일 전산망 메인 서버에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일어났습니다.
코레일은 저녁 7시 17분부터 8시 3분까지 전산정보사업단의 전력 케이블에 문제가 생겨 정전돼면서, 내부 전산망이 통째로 마비됐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임석규(홍보팀장) : "정전으로 발권 시스템이 마비돼서..."
그러나 복구된 이후에도 전산망이 불안해 조금 전인 9시쯤까지 창구 발권은 물론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예약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코레일은 긴급 복구가 끝나는대로 기차표를 환불하거나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레일 전산망은 지난 2009년에도 정전으로 전산망이 마비됐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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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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