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올림픽 시상대 오를래요”

입력 2011.10.06 (22:09) 수정 2011.10.0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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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타 데이트 시간, 오늘은 최근 런던 올림픽 티켓을 확보한 리듬체조 요정, 국민여동생으로 불리는 손연재 선수를 만나봅니다.



손기성 기자와 함께 하시죠.



<리포트>



우아한 연기와 물흐르는 듯한 동작으로 몽펠리에를 홀린 손연재.



세계선수권 11위로 런던 올림픽행 티켓을 따냈다는 자부심이 가득합니다.



<인터뷰>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후프에서 실수해서 아쉬웠고요. 그래도 제가 세웠던 목표를 이룰 수 있어서 훨씬 더 만족스러워요."



연기면 연기, 춤이면 춤.



이제 CF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지나친 관심이 때론 부담스럽지만 리듬체조를 알릴 수 있다면 문제 없습니다.



<인터뷰>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운동 외적인 관심이 부담스러운데 그런 관심들이 리듬 체조하는 경기를 지켜봐주시는 관심이라면 훨씬 더 힘을 얻고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베이징 올림픽 출전 경험이 있는 선배 신수지도 손연재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믿고 있습니다.



<인터뷰>신수지(리듬체조 국가대표) : "되게 애교 많고요. 딱 막내다워요. 귀엽고. 연재도 올림픽 전에 많이 연습하고 게을리하지 않고 꾸준히 하면 아마 재미있는 시합이 될 것 같아요."



러시아의 예브게니아를 닮고 싶어하는 17살 손연재의 꿈은 런던 올림픽에서 당당히 시상대에 오르는 겁니다.



<인터뷰>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런던 올림픽이라는 꿈의 무대에 제가 진출하게 됐으니까 조금더 발전하기 위해서 메달을 목표로 하는거기 때문에 어떤 색깔이든 상관은 없을 것 같아요."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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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재 “올림픽 시상대 오를래요”
    • 입력 2011-10-06 22:09:18
    • 수정2011-10-06 22: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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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타 데이트 시간, 오늘은 최근 런던 올림픽 티켓을 확보한 리듬체조 요정, 국민여동생으로 불리는 손연재 선수를 만나봅니다.

손기성 기자와 함께 하시죠.

<리포트>

우아한 연기와 물흐르는 듯한 동작으로 몽펠리에를 홀린 손연재.

세계선수권 11위로 런던 올림픽행 티켓을 따냈다는 자부심이 가득합니다.

<인터뷰>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후프에서 실수해서 아쉬웠고요. 그래도 제가 세웠던 목표를 이룰 수 있어서 훨씬 더 만족스러워요."

연기면 연기, 춤이면 춤.

이제 CF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지나친 관심이 때론 부담스럽지만 리듬체조를 알릴 수 있다면 문제 없습니다.

<인터뷰>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운동 외적인 관심이 부담스러운데 그런 관심들이 리듬 체조하는 경기를 지켜봐주시는 관심이라면 훨씬 더 힘을 얻고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베이징 올림픽 출전 경험이 있는 선배 신수지도 손연재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믿고 있습니다.

<인터뷰>신수지(리듬체조 국가대표) : "되게 애교 많고요. 딱 막내다워요. 귀엽고. 연재도 올림픽 전에 많이 연습하고 게을리하지 않고 꾸준히 하면 아마 재미있는 시합이 될 것 같아요."

러시아의 예브게니아를 닮고 싶어하는 17살 손연재의 꿈은 런던 올림픽에서 당당히 시상대에 오르는 겁니다.

<인터뷰>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런던 올림픽이라는 꿈의 무대에 제가 진출하게 됐으니까 조금더 발전하기 위해서 메달을 목표로 하는거기 때문에 어떤 색깔이든 상관은 없을 것 같아요."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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