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샐러드의 가을맞이 변신! 外
입력 2011.10.14 (09:06)
수정 2011.10.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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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샐러드 아직도 차게만 드시나요?
한 입 베어물면 몸까지 따뜻한 기운이 퍼져 쌀쌀한 요즘 딱 어울리는 따뜻한 샐러드 소개해드립니다.
브로콜리 위에 살짝 올린 수란이 참 먹음직스럽죠?
먼저 컬리플라워와 브로콜리 마늘과 베이컨을 손질 한 다음 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을 넣고 재료들을 모두 볶아줍니다.
자, 이제 특별 소스를 만들 차례네요.
끓는 물에 식초 한 큰술을 넣고 달걀을 깨트려 흰자가 살짝 굳어질 때쯤 건져 샐러드 위에 뿌리기만 하면 브로콜리 수란 샐러드 완성!
<인터뷰> 김보선 (푸드 스타일리스트) : "채소를 이용해서 만든 따뜻한 샐러드는 한 번 익혀서 만들었기 때문에 소화흡수도 잘되고 포만감이 있어서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습니다."
이번엔 채소를 구워서 만드는 샐러드입니다.
가지와 호박, 양송이는 썰어서 석쇠에 살짝 굽고요.
파프리카는 통째로 석쇠에 구워준 뒤 껍질을 벗겨 크게 썰어줍니다.
여기세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식초만 뿌려주면 그릴 샐러드를 맛볼 수 있는데요.
이것도 손이 많이 간다 생각하시는 분들, 단호박과 감자를 오븐에 익혀 마요네즈와 씨겨자를 섞은 드레싱을 얹어내는 건 어떠신가요?
가을엔 샐러드 따뜻하게 한번 드셔보세요!
잡스 룩, 탄생 비화는
지난주 타계한 스티브 잡스, 잡스하면 검은 터틀넥과 청바지가 떠오르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일명 ‘잡스룩’으로 불리는 이 복장을 왜 공식석상에서 20년 가까이 입었던 걸까요?
궁금하시죠?
앳된 모습에 지난 98년 스티브 잡스의 모습이고요. 이번엔 최근 사진인데요. 살이 조금 빠지고 마른 것 말고는 옷은 똑같네요.
잡스가 이렇게 검은 터틀넥과 청바지를 입게 된 건 20년 전부터인데요.
일본을 방문한 뒤 일본의 유니폼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라네요.
직원들에게도 유니폼을 입히려고 했지만 직원의 반대로 실패하자 자신이라도 유니폼을 입겠다고 결심한 것이죠.
하지만 항상 검은 터틀넥과 청바지를 입는다고 해서 잡스가 단벌 신사는 아니라네요.
그의 옷장에는 디자이너표 검은색 터틀넥이 무려 100벌이 있다고 합니다.
공식성상이 아닌 곳에서는 다양한 색의 옷도 입었었는데요. '잡스룩'이 아닌 스티븐 잡스, 왠지 좀 어색하네요.
주사위로 가능하다고?
상자를 밀고 들어온 이 남자, 상자속 주사위를 분주하게 옮기는데요.
주사위를 연결하고 또 연결하고, 이렇게 쭉 늘어세워서 뭘 만들려는 건가요?
어머나, 영화배우 제임스 딘이네요.
이번엔 주사위 방향을 일제히 바꾸기 시작하는데요.
서서히 바뀌더니 아! 마릴린 몬로가 됐네요.
이 작은 주사위 하나로 이런 그림을 만들 수 있다니, 이 남자의 정성이 대단합니다.
도전! 코끼리 타기
사육사가 코끼리의 다리를 타고 순로롭게 코끼리 등을 타나 싶더니 아~ 그만 미끄러지네요.
당황한 사육사 간신히 코끼리에 매달려보지만 좀처럼 등에 올라가지 못하는데요.
급하게 도우러 온 동료가 허리띠를 잡아도 보고 발을 받쳐도 보지만, 괜히 봉변만 당하는군요!
결국 다 같이 힘을 모아 남자를 밀어 올리는데요.
하지만~ 아이쿠!
반대편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코끼리 타기! 이렇게 어려운 거였나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은 무엇일까요?
사자? 상어?
아닙니다.
바로 요즘 때 아니게 극성을 부리는 모기라는데요.
믿겨지시나요?
모기가 가장 무서운 이유는 바로 사망률 때문인데요.
동물과 인간의 피를 빨아 먹는 과정에서 무서운 전염병을 퍼트리고 이 때문에 매년 200만 명이 목숨을 잃고 있기 때문이라네요.
한 해외 사이트에서 뽑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 TOP10'에는 이 밖에도 의외의 동물들이 많았는데요.
2위는 치명적인 독을 가진 킹코브라가, 3위는 독이 든 촉수로 사람을 공격하는 해파리에게 돌아갔고요.
환경오염의 상징이 된 북극곰도 무서운 동물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
샐러드 아직도 차게만 드시나요?
한 입 베어물면 몸까지 따뜻한 기운이 퍼져 쌀쌀한 요즘 딱 어울리는 따뜻한 샐러드 소개해드립니다.
브로콜리 위에 살짝 올린 수란이 참 먹음직스럽죠?
먼저 컬리플라워와 브로콜리 마늘과 베이컨을 손질 한 다음 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을 넣고 재료들을 모두 볶아줍니다.
자, 이제 특별 소스를 만들 차례네요.
끓는 물에 식초 한 큰술을 넣고 달걀을 깨트려 흰자가 살짝 굳어질 때쯤 건져 샐러드 위에 뿌리기만 하면 브로콜리 수란 샐러드 완성!
<인터뷰> 김보선 (푸드 스타일리스트) : "채소를 이용해서 만든 따뜻한 샐러드는 한 번 익혀서 만들었기 때문에 소화흡수도 잘되고 포만감이 있어서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습니다."
이번엔 채소를 구워서 만드는 샐러드입니다.
가지와 호박, 양송이는 썰어서 석쇠에 살짝 굽고요.
파프리카는 통째로 석쇠에 구워준 뒤 껍질을 벗겨 크게 썰어줍니다.
여기세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식초만 뿌려주면 그릴 샐러드를 맛볼 수 있는데요.
이것도 손이 많이 간다 생각하시는 분들, 단호박과 감자를 오븐에 익혀 마요네즈와 씨겨자를 섞은 드레싱을 얹어내는 건 어떠신가요?
가을엔 샐러드 따뜻하게 한번 드셔보세요!
잡스 룩, 탄생 비화는
지난주 타계한 스티브 잡스, 잡스하면 검은 터틀넥과 청바지가 떠오르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일명 ‘잡스룩’으로 불리는 이 복장을 왜 공식석상에서 20년 가까이 입었던 걸까요?
궁금하시죠?
앳된 모습에 지난 98년 스티브 잡스의 모습이고요. 이번엔 최근 사진인데요. 살이 조금 빠지고 마른 것 말고는 옷은 똑같네요.
잡스가 이렇게 검은 터틀넥과 청바지를 입게 된 건 20년 전부터인데요.
일본을 방문한 뒤 일본의 유니폼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라네요.
직원들에게도 유니폼을 입히려고 했지만 직원의 반대로 실패하자 자신이라도 유니폼을 입겠다고 결심한 것이죠.
하지만 항상 검은 터틀넥과 청바지를 입는다고 해서 잡스가 단벌 신사는 아니라네요.
그의 옷장에는 디자이너표 검은색 터틀넥이 무려 100벌이 있다고 합니다.
공식성상이 아닌 곳에서는 다양한 색의 옷도 입었었는데요. '잡스룩'이 아닌 스티븐 잡스, 왠지 좀 어색하네요.
주사위로 가능하다고?
상자를 밀고 들어온 이 남자, 상자속 주사위를 분주하게 옮기는데요.
주사위를 연결하고 또 연결하고, 이렇게 쭉 늘어세워서 뭘 만들려는 건가요?
어머나, 영화배우 제임스 딘이네요.
이번엔 주사위 방향을 일제히 바꾸기 시작하는데요.
서서히 바뀌더니 아! 마릴린 몬로가 됐네요.
이 작은 주사위 하나로 이런 그림을 만들 수 있다니, 이 남자의 정성이 대단합니다.
도전! 코끼리 타기
사육사가 코끼리의 다리를 타고 순로롭게 코끼리 등을 타나 싶더니 아~ 그만 미끄러지네요.
당황한 사육사 간신히 코끼리에 매달려보지만 좀처럼 등에 올라가지 못하는데요.
급하게 도우러 온 동료가 허리띠를 잡아도 보고 발을 받쳐도 보지만, 괜히 봉변만 당하는군요!
결국 다 같이 힘을 모아 남자를 밀어 올리는데요.
하지만~ 아이쿠!
반대편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코끼리 타기! 이렇게 어려운 거였나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은 무엇일까요?
사자? 상어?
아닙니다.
바로 요즘 때 아니게 극성을 부리는 모기라는데요.
믿겨지시나요?
모기가 가장 무서운 이유는 바로 사망률 때문인데요.
동물과 인간의 피를 빨아 먹는 과정에서 무서운 전염병을 퍼트리고 이 때문에 매년 200만 명이 목숨을 잃고 있기 때문이라네요.
한 해외 사이트에서 뽑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 TOP10'에는 이 밖에도 의외의 동물들이 많았는데요.
2위는 치명적인 독을 가진 킹코브라가, 3위는 독이 든 촉수로 사람을 공격하는 해파리에게 돌아갔고요.
환경오염의 상징이 된 북극곰도 무서운 동물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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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매거진] 샐러드의 가을맞이 변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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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4 09:06:10
- 수정2011-10-17 15:42:18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샐러드 아직도 차게만 드시나요?
한 입 베어물면 몸까지 따뜻한 기운이 퍼져 쌀쌀한 요즘 딱 어울리는 따뜻한 샐러드 소개해드립니다.
브로콜리 위에 살짝 올린 수란이 참 먹음직스럽죠?
먼저 컬리플라워와 브로콜리 마늘과 베이컨을 손질 한 다음 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을 넣고 재료들을 모두 볶아줍니다.
자, 이제 특별 소스를 만들 차례네요.
끓는 물에 식초 한 큰술을 넣고 달걀을 깨트려 흰자가 살짝 굳어질 때쯤 건져 샐러드 위에 뿌리기만 하면 브로콜리 수란 샐러드 완성!
<인터뷰> 김보선 (푸드 스타일리스트) : "채소를 이용해서 만든 따뜻한 샐러드는 한 번 익혀서 만들었기 때문에 소화흡수도 잘되고 포만감이 있어서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습니다."
이번엔 채소를 구워서 만드는 샐러드입니다.
가지와 호박, 양송이는 썰어서 석쇠에 살짝 굽고요.
파프리카는 통째로 석쇠에 구워준 뒤 껍질을 벗겨 크게 썰어줍니다.
여기세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식초만 뿌려주면 그릴 샐러드를 맛볼 수 있는데요.
이것도 손이 많이 간다 생각하시는 분들, 단호박과 감자를 오븐에 익혀 마요네즈와 씨겨자를 섞은 드레싱을 얹어내는 건 어떠신가요?
가을엔 샐러드 따뜻하게 한번 드셔보세요!
잡스 룩, 탄생 비화는
지난주 타계한 스티브 잡스, 잡스하면 검은 터틀넥과 청바지가 떠오르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일명 ‘잡스룩’으로 불리는 이 복장을 왜 공식석상에서 20년 가까이 입었던 걸까요?
궁금하시죠?
앳된 모습에 지난 98년 스티브 잡스의 모습이고요. 이번엔 최근 사진인데요. 살이 조금 빠지고 마른 것 말고는 옷은 똑같네요.
잡스가 이렇게 검은 터틀넥과 청바지를 입게 된 건 20년 전부터인데요.
일본을 방문한 뒤 일본의 유니폼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라네요.
직원들에게도 유니폼을 입히려고 했지만 직원의 반대로 실패하자 자신이라도 유니폼을 입겠다고 결심한 것이죠.
하지만 항상 검은 터틀넥과 청바지를 입는다고 해서 잡스가 단벌 신사는 아니라네요.
그의 옷장에는 디자이너표 검은색 터틀넥이 무려 100벌이 있다고 합니다.
공식성상이 아닌 곳에서는 다양한 색의 옷도 입었었는데요. '잡스룩'이 아닌 스티븐 잡스, 왠지 좀 어색하네요.
주사위로 가능하다고?
상자를 밀고 들어온 이 남자, 상자속 주사위를 분주하게 옮기는데요.
주사위를 연결하고 또 연결하고, 이렇게 쭉 늘어세워서 뭘 만들려는 건가요?
어머나, 영화배우 제임스 딘이네요.
이번엔 주사위 방향을 일제히 바꾸기 시작하는데요.
서서히 바뀌더니 아! 마릴린 몬로가 됐네요.
이 작은 주사위 하나로 이런 그림을 만들 수 있다니, 이 남자의 정성이 대단합니다.
도전! 코끼리 타기
사육사가 코끼리의 다리를 타고 순로롭게 코끼리 등을 타나 싶더니 아~ 그만 미끄러지네요.
당황한 사육사 간신히 코끼리에 매달려보지만 좀처럼 등에 올라가지 못하는데요.
급하게 도우러 온 동료가 허리띠를 잡아도 보고 발을 받쳐도 보지만, 괜히 봉변만 당하는군요!
결국 다 같이 힘을 모아 남자를 밀어 올리는데요.
하지만~ 아이쿠!
반대편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코끼리 타기! 이렇게 어려운 거였나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은 무엇일까요?
사자? 상어?
아닙니다.
바로 요즘 때 아니게 극성을 부리는 모기라는데요.
믿겨지시나요?
모기가 가장 무서운 이유는 바로 사망률 때문인데요.
동물과 인간의 피를 빨아 먹는 과정에서 무서운 전염병을 퍼트리고 이 때문에 매년 200만 명이 목숨을 잃고 있기 때문이라네요.
한 해외 사이트에서 뽑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 TOP10'에는 이 밖에도 의외의 동물들이 많았는데요.
2위는 치명적인 독을 가진 킹코브라가, 3위는 독이 든 촉수로 사람을 공격하는 해파리에게 돌아갔고요.
환경오염의 상징이 된 북극곰도 무서운 동물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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