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창-SK 방패, KS행 누가 더 셀까

입력 2011.10.15 (10:29) 수정 2011.10.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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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사직에서 막을 올리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는 한마디로 창과 방패의 대결입니다.



이대호를 앞세운 롯데의 화끈한 타선과 SK의 철벽 계투진이 승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을 야구 2라운드 주인공들의 팀 색깔은 확실합니다.



롯데는 공격력이 화끈합니다.



타격 1위 이대호를 축으로 손아섭과 홍성흔, 전준우까지 막강한 3할 타자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파괴력 넘치는 타선을 앞세워, 올 시즌 팀 타율은 물론 홈런과 득점, 장타력 등 공격부문을 석권했습니다.



<인터뷰> 양승호 (롯데 감독) : "2위인 우리가 3위인 롯데에 이긴다"



<인터뷰> 손아섭(롯데) : "SK에 왼손 투수에 자신있다."



가을 야구에 유독 강한 SK는 이른바, 벌떼 계투진을 자랑합니다.



정대현과 정우람, 엄정욱 등 불펜진은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라 확실하게 불을 껐습니다.



최근 박희수까지 힘을 보탰습니다.



최강의 불펜진은 지난 준플레이오프에서 24이닝동안 무실점의 짠물 마운드를 구축했습니다.



<인터뷰> 이만수 (SK 감독대행) : "야구는 투수싸움이다..투수들 믿는다."



<인터뷰> 정우람(SK) : "내가 못던져도 뒤에서 해결해 줄것이다."



창과 방패의 대결이 될 롯데와 SK의 플레이오프.



또한번 가을 잔치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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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창-SK 방패, KS행 누가 더 셀까
    • 입력 2011-10-15 10:29:50
    • 수정2011-10-15 1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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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사직에서 막을 올리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는 한마디로 창과 방패의 대결입니다.

이대호를 앞세운 롯데의 화끈한 타선과 SK의 철벽 계투진이 승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을 야구 2라운드 주인공들의 팀 색깔은 확실합니다.

롯데는 공격력이 화끈합니다.

타격 1위 이대호를 축으로 손아섭과 홍성흔, 전준우까지 막강한 3할 타자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파괴력 넘치는 타선을 앞세워, 올 시즌 팀 타율은 물론 홈런과 득점, 장타력 등 공격부문을 석권했습니다.

<인터뷰> 양승호 (롯데 감독) : "2위인 우리가 3위인 롯데에 이긴다"

<인터뷰> 손아섭(롯데) : "SK에 왼손 투수에 자신있다."

가을 야구에 유독 강한 SK는 이른바, 벌떼 계투진을 자랑합니다.

정대현과 정우람, 엄정욱 등 불펜진은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라 확실하게 불을 껐습니다.

최근 박희수까지 힘을 보탰습니다.

최강의 불펜진은 지난 준플레이오프에서 24이닝동안 무실점의 짠물 마운드를 구축했습니다.

<인터뷰> 이만수 (SK 감독대행) : "야구는 투수싸움이다..투수들 믿는다."

<인터뷰> 정우람(SK) : "내가 못던져도 뒤에서 해결해 줄것이다."

창과 방패의 대결이 될 롯데와 SK의 플레이오프.

또한번 가을 잔치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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