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해 4인 가족 김장 비용은 18만 천원으로 지난해보다 비용이 덜 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양념값은 올랐지만 주재료인 배추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이해연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달 하순 기준으로 4인 가족의 김장 비용은 18만 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14% 가량 줄어들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농수산물 유통공사가 배추와 무,고춧가루 등 13개 품목별로 비용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농수산물 유통공사는 올해 배추 등 채소값이 전반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하락하고 급등했던 건고추 가격도 점차 하락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경기도 고양 원흥지구의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에서 사전예약 당첨자 1800여 명 가운데 52퍼센트인 950여 명이 청약을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이른바 로또라고 불렸던 세곡 서초 우면지구도 사전예약 당첨자 중 10%가량이 본청약을 포기했었습니다.
주변 시세의 70%에 공급되는 보금자리 주택 청약에 포기자가 많은 것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시세가 더 하락할 것으로 믿는 당첨자가 많고 7년 전매제한 기간도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3월 일본 원전의 방사능 누출사고 이후 친환경 인증 수산물 출하량이 급증했습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친환경인증 수산물 출하량이 모두 만 8천 668톤으로 지난해 전체 출하량의 5.3배에 달했습니다.
특히 친환경인증 미역 출하량은 만 4천 26톤을 기록해 지난해의 23.5배에 달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올해 4인 가족 김장 비용은 18만 천원으로 지난해보다 비용이 덜 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양념값은 올랐지만 주재료인 배추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이해연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달 하순 기준으로 4인 가족의 김장 비용은 18만 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14% 가량 줄어들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농수산물 유통공사가 배추와 무,고춧가루 등 13개 품목별로 비용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농수산물 유통공사는 올해 배추 등 채소값이 전반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하락하고 급등했던 건고추 가격도 점차 하락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경기도 고양 원흥지구의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에서 사전예약 당첨자 1800여 명 가운데 52퍼센트인 950여 명이 청약을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이른바 로또라고 불렸던 세곡 서초 우면지구도 사전예약 당첨자 중 10%가량이 본청약을 포기했었습니다.
주변 시세의 70%에 공급되는 보금자리 주택 청약에 포기자가 많은 것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시세가 더 하락할 것으로 믿는 당첨자가 많고 7년 전매제한 기간도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3월 일본 원전의 방사능 누출사고 이후 친환경 인증 수산물 출하량이 급증했습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친환경인증 수산물 출하량이 모두 만 8천 668톤으로 지난해 전체 출하량의 5.3배에 달했습니다.
특히 친환경인증 미역 출하량은 만 4천 26톤을 기록해 지난해의 23.5배에 달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해 4인 가족 김장 비용 18만 천 원”
-
- 입력 2011-10-15 10:29:54
<앵커 멘트>
올해 4인 가족 김장 비용은 18만 천원으로 지난해보다 비용이 덜 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양념값은 올랐지만 주재료인 배추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이해연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달 하순 기준으로 4인 가족의 김장 비용은 18만 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14% 가량 줄어들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농수산물 유통공사가 배추와 무,고춧가루 등 13개 품목별로 비용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농수산물 유통공사는 올해 배추 등 채소값이 전반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하락하고 급등했던 건고추 가격도 점차 하락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경기도 고양 원흥지구의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에서 사전예약 당첨자 1800여 명 가운데 52퍼센트인 950여 명이 청약을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이른바 로또라고 불렸던 세곡 서초 우면지구도 사전예약 당첨자 중 10%가량이 본청약을 포기했었습니다.
주변 시세의 70%에 공급되는 보금자리 주택 청약에 포기자가 많은 것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시세가 더 하락할 것으로 믿는 당첨자가 많고 7년 전매제한 기간도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3월 일본 원전의 방사능 누출사고 이후 친환경 인증 수산물 출하량이 급증했습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친환경인증 수산물 출하량이 모두 만 8천 668톤으로 지난해 전체 출하량의 5.3배에 달했습니다.
특히 친환경인증 미역 출하량은 만 4천 26톤을 기록해 지난해의 23.5배에 달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
-
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이해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