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 코트복귀 초읽기
입력 2001.09.1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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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은퇴한 농구황제 마이클조던이 3년 만에 다시 코트로 돌아옵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농구를 버리고 떠났던 농구의 신이 정들었던 코트를 잊을 수 없어 다시 돌아옵니다.
3년 전 팬들의 눈물과 아쉬움을 뒤로 하고 사라졌던 20세기 최고의 농구스타 마이클조던.
예상보다 빨리 그를 잃어버린 NBA는 곧바로 인기가 급락할 만큼 조던의 영향력은 절대적이었습니다.
마이클조던은 은퇴 후 NBA 하위권팀 워싱턴 위저지의 공동 구단주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늘 연습코트에서 뛰는 모습들이 목격됐고, 5개월 전부터는 조금씩 복귀설이 흘러나와 다시 한 번 전세계 농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복귀냐 아니냐를 놓고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던 마이클조던은 드디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던은 자신이 원하던 경기력의 80% 이상 도달했다고 말하고 이제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혀 사실상 복귀를 시인했습니다.
공식적인 입장은 앞으로 열흘 이내에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돌아오는 농구황제의 나이는 이제 39살, 과연 그가 전성기 때의 그 모습 그대로 팬들을 열광시킬 수 있을지 전 세계 농구팬들의 시선이 다시 한 번 NBA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농구를 버리고 떠났던 농구의 신이 정들었던 코트를 잊을 수 없어 다시 돌아옵니다.
3년 전 팬들의 눈물과 아쉬움을 뒤로 하고 사라졌던 20세기 최고의 농구스타 마이클조던.
예상보다 빨리 그를 잃어버린 NBA는 곧바로 인기가 급락할 만큼 조던의 영향력은 절대적이었습니다.
마이클조던은 은퇴 후 NBA 하위권팀 워싱턴 위저지의 공동 구단주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늘 연습코트에서 뛰는 모습들이 목격됐고, 5개월 전부터는 조금씩 복귀설이 흘러나와 다시 한 번 전세계 농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복귀냐 아니냐를 놓고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던 마이클조던은 드디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던은 자신이 원하던 경기력의 80% 이상 도달했다고 말하고 이제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혀 사실상 복귀를 시인했습니다.
공식적인 입장은 앞으로 열흘 이내에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돌아오는 농구황제의 나이는 이제 39살, 과연 그가 전성기 때의 그 모습 그대로 팬들을 열광시킬 수 있을지 전 세계 농구팬들의 시선이 다시 한 번 NBA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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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조던 코트복귀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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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은퇴한 농구황제 마이클조던이 3년 만에 다시 코트로 돌아옵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농구를 버리고 떠났던 농구의 신이 정들었던 코트를 잊을 수 없어 다시 돌아옵니다.
3년 전 팬들의 눈물과 아쉬움을 뒤로 하고 사라졌던 20세기 최고의 농구스타 마이클조던.
예상보다 빨리 그를 잃어버린 NBA는 곧바로 인기가 급락할 만큼 조던의 영향력은 절대적이었습니다.
마이클조던은 은퇴 후 NBA 하위권팀 워싱턴 위저지의 공동 구단주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늘 연습코트에서 뛰는 모습들이 목격됐고, 5개월 전부터는 조금씩 복귀설이 흘러나와 다시 한 번 전세계 농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복귀냐 아니냐를 놓고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던 마이클조던은 드디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던은 자신이 원하던 경기력의 80% 이상 도달했다고 말하고 이제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혀 사실상 복귀를 시인했습니다.
공식적인 입장은 앞으로 열흘 이내에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돌아오는 농구황제의 나이는 이제 39살, 과연 그가 전성기 때의 그 모습 그대로 팬들을 열광시킬 수 있을지 전 세계 농구팬들의 시선이 다시 한 번 NBA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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