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현관문 앞에 있는 신발장이나 화분에 열쇠를 두고 다니는 분들 계시는데요.
이런데 숨겨 둔 열쇠를 복사해 같은 집을 여러번 털어온 도둑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연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6일 이 다세대주택 4층에 사는 정모 씨 집에 도둑이 들어 카메라 등 20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문밖에 있는 신발장에 열쇠를 두고 다닌 게 화근이었습니다.
<녹취> 정 00(피해자/음성변조) : "열쇠를 신발장에 넣고 다녔으니까 그걸로 열고 들어왔구나 생각했죠."
그 뒤 꼬박꼬박 열쇠를 들고 다녔는데도 어제 또다시 도둑이 들었습니다.
황당하게도 이 도둑은 이미 정 씨의 집 정문열쇠를 갖고 있었습니다.
<녹취> 정00(피해자/음성변조) : "갑자기 문 열리는 소리가 나서 (안방)문을 잠근 다음에 경찰에 신고했어요. 정말 놀랐어요."
경찰에 붙잡힌 36살 이모 씨는 집앞 신발장이나 우유 주머니를 뒤져 열쇠를 찾아낸 뒤 몰래 복사해 이런 식으로 절도행각을 벌였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만 서울 마포구와 경기 부천 일대에서 모두 14집.
네 번씩이나 연거푸 털린 집도 있습니다.
피의자 이 씨의 소지품에선 피해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신분증 26개가 발견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현관문 앞에 있는 신발장이나 화분에 열쇠를 두고 다니는 분들 계시는데요.
이런데 숨겨 둔 열쇠를 복사해 같은 집을 여러번 털어온 도둑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연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6일 이 다세대주택 4층에 사는 정모 씨 집에 도둑이 들어 카메라 등 20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문밖에 있는 신발장에 열쇠를 두고 다닌 게 화근이었습니다.
<녹취> 정 00(피해자/음성변조) : "열쇠를 신발장에 넣고 다녔으니까 그걸로 열고 들어왔구나 생각했죠."
그 뒤 꼬박꼬박 열쇠를 들고 다녔는데도 어제 또다시 도둑이 들었습니다.
황당하게도 이 도둑은 이미 정 씨의 집 정문열쇠를 갖고 있었습니다.
<녹취> 정00(피해자/음성변조) : "갑자기 문 열리는 소리가 나서 (안방)문을 잠근 다음에 경찰에 신고했어요. 정말 놀랐어요."
경찰에 붙잡힌 36살 이모 씨는 집앞 신발장이나 우유 주머니를 뒤져 열쇠를 찾아낸 뒤 몰래 복사해 이런 식으로 절도행각을 벌였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만 서울 마포구와 경기 부천 일대에서 모두 14집.
네 번씩이나 연거푸 털린 집도 있습니다.
피의자 이 씨의 소지품에선 피해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신분증 26개가 발견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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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턴집 또 털고’…상습 빈집털이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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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6 21:47:49
<앵커 멘트>
현관문 앞에 있는 신발장이나 화분에 열쇠를 두고 다니는 분들 계시는데요.
이런데 숨겨 둔 열쇠를 복사해 같은 집을 여러번 털어온 도둑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연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6일 이 다세대주택 4층에 사는 정모 씨 집에 도둑이 들어 카메라 등 20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문밖에 있는 신발장에 열쇠를 두고 다닌 게 화근이었습니다.
<녹취> 정 00(피해자/음성변조) : "열쇠를 신발장에 넣고 다녔으니까 그걸로 열고 들어왔구나 생각했죠."
그 뒤 꼬박꼬박 열쇠를 들고 다녔는데도 어제 또다시 도둑이 들었습니다.
황당하게도 이 도둑은 이미 정 씨의 집 정문열쇠를 갖고 있었습니다.
<녹취> 정00(피해자/음성변조) : "갑자기 문 열리는 소리가 나서 (안방)문을 잠근 다음에 경찰에 신고했어요. 정말 놀랐어요."
경찰에 붙잡힌 36살 이모 씨는 집앞 신발장이나 우유 주머니를 뒤져 열쇠를 찾아낸 뒤 몰래 복사해 이런 식으로 절도행각을 벌였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만 서울 마포구와 경기 부천 일대에서 모두 14집.
네 번씩이나 연거푸 털린 집도 있습니다.
피의자 이 씨의 소지품에선 피해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신분증 26개가 발견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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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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