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전북, 중동 꺾고 ‘결승서 만나!’

입력 2011.10.19 (07:40) 수정 2011.10.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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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로축구 수원과 전북이 오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갖습니다.

네, 수원은 알사드와 전북은 알이티하드와 4강전을 치르는데요, 챔피언스리그 사상 처음으로 K리그 팀끼리의 결승전 대결을 위해 두 팀의 각오가 대단합니다.

수원은 오늘 저녁 7시 30분 카타르의 알사드를 홈으로 불러들이구요.

전북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와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준결승에 K리그 두 팀이 올라간 것은 2006년 이후 5년만인데요, 결승에서 K리그팀이 만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홈에서 4강 1차전을 치르는 수원의 목표는 다득점-최소실점입니다.

특히 알사드에는 이정수 선수가 수비라인을 지휘하고 있어서 4강전이 더욱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한 편, K리그 선두 전북은 최근 대표팀에서 희비가 갈린 이동국과 서정진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동국은 대표팀에서의 부진을 털고, 서정진은 상승세를 소속팀으로 이어가겠다는 각온데요.

K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동반 우승을 노리고 있는 전북의 도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 1승씩을 나눠가진 SK와 롯데가 인천 문학구장에서 3차전을 갖는데요.

오늘 오후 5시 50분부터 KBS 2TV를 통해서 중계 방송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는 내일 이 소식을 갖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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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전북, 중동 꺾고 ‘결승서 만나!’
    • 입력 2011-10-19 07:40:58
    • 수정2011-10-19 07:42:18
    스포츠 하이라이트
그리고 프로축구 수원과 전북이 오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갖습니다. 네, 수원은 알사드와 전북은 알이티하드와 4강전을 치르는데요, 챔피언스리그 사상 처음으로 K리그 팀끼리의 결승전 대결을 위해 두 팀의 각오가 대단합니다. 수원은 오늘 저녁 7시 30분 카타르의 알사드를 홈으로 불러들이구요. 전북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와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준결승에 K리그 두 팀이 올라간 것은 2006년 이후 5년만인데요, 결승에서 K리그팀이 만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홈에서 4강 1차전을 치르는 수원의 목표는 다득점-최소실점입니다. 특히 알사드에는 이정수 선수가 수비라인을 지휘하고 있어서 4강전이 더욱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한 편, K리그 선두 전북은 최근 대표팀에서 희비가 갈린 이동국과 서정진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동국은 대표팀에서의 부진을 털고, 서정진은 상승세를 소속팀으로 이어가겠다는 각온데요. K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동반 우승을 노리고 있는 전북의 도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 1승씩을 나눠가진 SK와 롯데가 인천 문학구장에서 3차전을 갖는데요. 오늘 오후 5시 50분부터 KBS 2TV를 통해서 중계 방송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는 내일 이 소식을 갖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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