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일반 국민들 가운데 선발된 국민 조종사들이 오늘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에 탑승하는 꿈을 이뤘습니다.
송영석 기자가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 두대가 나란히 땅을 박차고 올라, 가을하늘을 수놓습니다.
국민조종사 4명이 파일럿의 꿈을 이루는 순간입니다.
산과 들녘을 지나, 금새 동해바다까지 한눈에 펼쳐집니다.
<인터뷰>정지은(국민조종사 3기) : "아! 진짜 너무 짜릿하고...우리나라를 이렇게 높이 날아서 보니까 우리나라 강이 되게 예쁘고..."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혹독한 훈련을 버텨낸 국민조종사들이지만, 비행은 가장 큰 난관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김윤주(국민조종사 3기) : "생각보다 많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목표만큼) 못했던 것이 아쉽습니다."
잠시나마 보라매의 일원으로서, 무사히 임무를 마친 국민조종사들에게 공군 조종사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가 주어졌습니다.
<인터뷰>박지선(국민조종사 3기) : "(공군이) 공중에서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알았고요..."
11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차지한 평생 단 한번의 비행, 한시간 남짓 짧은 경험이었지만, 값진 자신감과 희망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정지은(국민조종사 3기) :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볼수 있습니다. 더 많은 꿈 더 높은 꿈을 꿀수 있을 것 같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일반 국민들 가운데 선발된 국민 조종사들이 오늘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에 탑승하는 꿈을 이뤘습니다.
송영석 기자가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 두대가 나란히 땅을 박차고 올라, 가을하늘을 수놓습니다.
국민조종사 4명이 파일럿의 꿈을 이루는 순간입니다.
산과 들녘을 지나, 금새 동해바다까지 한눈에 펼쳐집니다.
<인터뷰>정지은(국민조종사 3기) : "아! 진짜 너무 짜릿하고...우리나라를 이렇게 높이 날아서 보니까 우리나라 강이 되게 예쁘고..."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혹독한 훈련을 버텨낸 국민조종사들이지만, 비행은 가장 큰 난관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김윤주(국민조종사 3기) : "생각보다 많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목표만큼) 못했던 것이 아쉽습니다."
잠시나마 보라매의 일원으로서, 무사히 임무를 마친 국민조종사들에게 공군 조종사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가 주어졌습니다.
<인터뷰>박지선(국민조종사 3기) : "(공군이) 공중에서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알았고요..."
11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차지한 평생 단 한번의 비행, 한시간 남짓 짧은 경험이었지만, 값진 자신감과 희망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정지은(국민조종사 3기) :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볼수 있습니다. 더 많은 꿈 더 높은 꿈을 꿀수 있을 것 같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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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조종사 4명, 가을하늘을 날다
-
- 입력 2011-10-19 22:01:06
<앵커 멘트>
일반 국민들 가운데 선발된 국민 조종사들이 오늘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에 탑승하는 꿈을 이뤘습니다.
송영석 기자가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 두대가 나란히 땅을 박차고 올라, 가을하늘을 수놓습니다.
국민조종사 4명이 파일럿의 꿈을 이루는 순간입니다.
산과 들녘을 지나, 금새 동해바다까지 한눈에 펼쳐집니다.
<인터뷰>정지은(국민조종사 3기) : "아! 진짜 너무 짜릿하고...우리나라를 이렇게 높이 날아서 보니까 우리나라 강이 되게 예쁘고..."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혹독한 훈련을 버텨낸 국민조종사들이지만, 비행은 가장 큰 난관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김윤주(국민조종사 3기) : "생각보다 많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목표만큼) 못했던 것이 아쉽습니다."
잠시나마 보라매의 일원으로서, 무사히 임무를 마친 국민조종사들에게 공군 조종사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가 주어졌습니다.
<인터뷰>박지선(국민조종사 3기) : "(공군이) 공중에서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알았고요..."
11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차지한 평생 단 한번의 비행, 한시간 남짓 짧은 경험이었지만, 값진 자신감과 희망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정지은(국민조종사 3기) :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볼수 있습니다. 더 많은 꿈 더 높은 꿈을 꿀수 있을 것 같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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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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