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승엽이 내년 한국 무대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무려 8년 만에 친정팀 삼성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홈런으로 아시아를 제패한 라이언 킹.
국민타자 이승엽이 결국 국내 무대로 돌아옵니다.
이승엽은 1년 계약을 남긴 오릭스와 합의 끝에 일본 생활을 끝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이승엽(오릭스) : "됐다 이제. 제 스스로 8년 있었으면 됐다. 죽이되든 밥이 되든. 더 늦기전에 가자"
2004년 지바 롯데에서 시작된 일본 무대는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듬해 31년 만에 지바 롯데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안긴 이승엽은, 명문팀 요미우리에서도 4번 타자를 꿰차며 성공 가도를 달렸습니다.
하지만 부상 후유증으로 끝내 방출됐고,올시즌 오릭스로 이적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승엽은 친정팀 복귀를 희망하고 있고, 삼성측도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인터뷰>이승엽(오릭스) : "지금까지 삼성에서 뛰었고, 일본오기 전까지 고향을 떠난 본 적이 없다. 안될수도 있지만 잘 될수도 있다"
승부사 선동열 감독에 이어 국민타자 이승엽까지 복귀하면서, 내년 프로야구는 벌써부터 흥미로운 시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승엽이 내년 한국 무대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무려 8년 만에 친정팀 삼성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홈런으로 아시아를 제패한 라이언 킹.
국민타자 이승엽이 결국 국내 무대로 돌아옵니다.
이승엽은 1년 계약을 남긴 오릭스와 합의 끝에 일본 생활을 끝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이승엽(오릭스) : "됐다 이제. 제 스스로 8년 있었으면 됐다. 죽이되든 밥이 되든. 더 늦기전에 가자"
2004년 지바 롯데에서 시작된 일본 무대는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듬해 31년 만에 지바 롯데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안긴 이승엽은, 명문팀 요미우리에서도 4번 타자를 꿰차며 성공 가도를 달렸습니다.
하지만 부상 후유증으로 끝내 방출됐고,올시즌 오릭스로 이적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승엽은 친정팀 복귀를 희망하고 있고, 삼성측도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인터뷰>이승엽(오릭스) : "지금까지 삼성에서 뛰었고, 일본오기 전까지 고향을 떠난 본 적이 없다. 안될수도 있지만 잘 될수도 있다"
승부사 선동열 감독에 이어 국민타자 이승엽까지 복귀하면서, 내년 프로야구는 벌써부터 흥미로운 시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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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한국행 선언 “삼성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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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9 22:06:54
<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승엽이 내년 한국 무대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무려 8년 만에 친정팀 삼성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홈런으로 아시아를 제패한 라이언 킹.
국민타자 이승엽이 결국 국내 무대로 돌아옵니다.
이승엽은 1년 계약을 남긴 오릭스와 합의 끝에 일본 생활을 끝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이승엽(오릭스) : "됐다 이제. 제 스스로 8년 있었으면 됐다. 죽이되든 밥이 되든. 더 늦기전에 가자"
2004년 지바 롯데에서 시작된 일본 무대는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듬해 31년 만에 지바 롯데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안긴 이승엽은, 명문팀 요미우리에서도 4번 타자를 꿰차며 성공 가도를 달렸습니다.
하지만 부상 후유증으로 끝내 방출됐고,올시즌 오릭스로 이적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승엽은 친정팀 복귀를 희망하고 있고, 삼성측도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인터뷰>이승엽(오릭스) : "지금까지 삼성에서 뛰었고, 일본오기 전까지 고향을 떠난 본 적이 없다. 안될수도 있지만 잘 될수도 있다"
승부사 선동열 감독에 이어 국민타자 이승엽까지 복귀하면서, 내년 프로야구는 벌써부터 흥미로운 시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승엽이 내년 한국 무대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무려 8년 만에 친정팀 삼성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홈런으로 아시아를 제패한 라이언 킹.
국민타자 이승엽이 결국 국내 무대로 돌아옵니다.
이승엽은 1년 계약을 남긴 오릭스와 합의 끝에 일본 생활을 끝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이승엽(오릭스) : "됐다 이제. 제 스스로 8년 있었으면 됐다. 죽이되든 밥이 되든. 더 늦기전에 가자"
2004년 지바 롯데에서 시작된 일본 무대는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듬해 31년 만에 지바 롯데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안긴 이승엽은, 명문팀 요미우리에서도 4번 타자를 꿰차며 성공 가도를 달렸습니다.
하지만 부상 후유증으로 끝내 방출됐고,올시즌 오릭스로 이적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승엽은 친정팀 복귀를 희망하고 있고, 삼성측도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인터뷰>이승엽(오릭스) : "지금까지 삼성에서 뛰었고, 일본오기 전까지 고향을 떠난 본 적이 없다. 안될수도 있지만 잘 될수도 있다"
승부사 선동열 감독에 이어 국민타자 이승엽까지 복귀하면서, 내년 프로야구는 벌써부터 흥미로운 시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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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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