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남부·영동 비…모레, 맑고 일교차 큼

입력 2011.10.21 (09: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 오늘부터 내일 오전사이 비 소식이 있습니다.

새벽에 제주와 영남 해안지방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는데요.

이번 비는 점차 남부와 충청, 강원도지방까지 확대되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영남해안과 제주산지에 20~60mm, 나머지 영남지방과 전남 남해안, 강원 영동지방에 5~40mm, 그 밖의 지방은 5mm 안팎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오후부터는 비가 그치면서 주말 야외활동하시는 데 무리없겠는데요.

일요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남서쪽 해상에서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낮엔 남부지방으로 오후늦게는 충청과 강원도지방으로 차츰 올라오겠습니다.

또 서울과 경기남부지방에도 밤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영남해안지방은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면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3.2, 강릉과 대구가 13.4도로 대부분 10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1, 청주와 대전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까지는 경남해안과 동해안지방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너울이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해안가 낚시객과 관광객들은 안전사고가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 남부·영동 비…모레, 맑고 일교차 큼
    • 입력 2011-10-21 09:06:30
    아침뉴스타임
네, 오늘부터 내일 오전사이 비 소식이 있습니다. 새벽에 제주와 영남 해안지방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는데요. 이번 비는 점차 남부와 충청, 강원도지방까지 확대되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영남해안과 제주산지에 20~60mm, 나머지 영남지방과 전남 남해안, 강원 영동지방에 5~40mm, 그 밖의 지방은 5mm 안팎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오후부터는 비가 그치면서 주말 야외활동하시는 데 무리없겠는데요. 일요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남서쪽 해상에서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낮엔 남부지방으로 오후늦게는 충청과 강원도지방으로 차츰 올라오겠습니다. 또 서울과 경기남부지방에도 밤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영남해안지방은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면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3.2, 강릉과 대구가 13.4도로 대부분 10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1, 청주와 대전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까지는 경남해안과 동해안지방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너울이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해안가 낚시객과 관광객들은 안전사고가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