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네티즌, 미 테러에 경악
입력 2001.09.1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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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지구촌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동안 최신 뉴스를 알아보기 위한 네티즌들의 서버접속이 폭주했습니다.
현지 교민들의 소식도 인터넷으로 전해졌고 이번 공격에 대한 네티즌들의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보도에 천희성 기자입니다.
⊙기자: 영화나 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이번 사건에 대해 전 세계의 많은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죄없는 사람들이 테러의 희생자가 된 것이 기가막히다는 의견과 충격에서 헤어날 길이 없으며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걱정스럽다 등 대부분 사태의 심각성을 우려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번 사태를 미국의 자업자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미국이 수십년간 자국의 이익을 지나치게 추구함으로써 이해를 달리하는 집단으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온 것이 이번 테러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차대전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안 그래도 침체된 경제를 우려하는 글도 적지 않습니다.
테러와 배후로 추정되는 빈 라덴에 관한 정보를 올려놓은 사이트에도 접속자가 밀렸습니다.
테러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는 사건의 배후가 누구일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려는 네티즌들의 질문과 나름대로의 분석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KBS뉴스 천희성입니다.
현지 교민들의 소식도 인터넷으로 전해졌고 이번 공격에 대한 네티즌들의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보도에 천희성 기자입니다.
⊙기자: 영화나 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이번 사건에 대해 전 세계의 많은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죄없는 사람들이 테러의 희생자가 된 것이 기가막히다는 의견과 충격에서 헤어날 길이 없으며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걱정스럽다 등 대부분 사태의 심각성을 우려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번 사태를 미국의 자업자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미국이 수십년간 자국의 이익을 지나치게 추구함으로써 이해를 달리하는 집단으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온 것이 이번 테러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차대전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안 그래도 침체된 경제를 우려하는 글도 적지 않습니다.
테러와 배후로 추정되는 빈 라덴에 관한 정보를 올려놓은 사이트에도 접속자가 밀렸습니다.
테러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는 사건의 배후가 누구일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려는 네티즌들의 질문과 나름대로의 분석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KBS뉴스 천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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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네티즌, 미 테러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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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렇게 지구촌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동안 최신 뉴스를 알아보기 위한 네티즌들의 서버접속이 폭주했습니다.
현지 교민들의 소식도 인터넷으로 전해졌고 이번 공격에 대한 네티즌들의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보도에 천희성 기자입니다.
⊙기자: 영화나 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이번 사건에 대해 전 세계의 많은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죄없는 사람들이 테러의 희생자가 된 것이 기가막히다는 의견과 충격에서 헤어날 길이 없으며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걱정스럽다 등 대부분 사태의 심각성을 우려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번 사태를 미국의 자업자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미국이 수십년간 자국의 이익을 지나치게 추구함으로써 이해를 달리하는 집단으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온 것이 이번 테러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차대전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안 그래도 침체된 경제를 우려하는 글도 적지 않습니다.
테러와 배후로 추정되는 빈 라덴에 관한 정보를 올려놓은 사이트에도 접속자가 밀렸습니다.
테러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는 사건의 배후가 누구일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려는 네티즌들의 질문과 나름대로의 분석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KBS뉴스 천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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