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해외연예] ‘웨스트라이프’ 해체…‘오아시스’ 각자 활동

입력 2011.10.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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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하모니.



그리고 귀에 감기는 친숙한 멜로디.



깔끔한 외모까지.



인기를 모을 만한 조건을 두루 갖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1998년 데뷔한 아일랜드 밴드 ’웨스트라이프’는 이른바 ’보이밴드’ 돌풍의 주역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4천4백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했고, 10번의 전 세계 투어는 매진 행진을 이어왔는데요.



그런데 최근 ’웨스트라이프’가 갑작스럽게 해체를 발표했죠.



조만간 히트곡 모음 앨범을 발표하고, 내년 고별 투어를 끝으로 각자의 길을 가겠다는 것.



팬들은 여전히 전성기에 있는 ’웨스트라이프’의 해체 소식에 많은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이후 멤버들의 솔로 활동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탄탄한 연주력과 카리스마.



보컬 리암 갤러거 특유의 거친 목소리는 곡에 매력을 더했습니다.



1991년 결성된 ’오아시스’는 ’비틀즈’와 ’퀸’의 뒤를 잇는 영국의 국민 밴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모든 정규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영국 차트 1위에 올랐고, 통산 7천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난 2009년 해체됐죠.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 형제의 뿌리깊은 갈등이 직접적인 원인이었는데요.



밴드 해체의 아픔을 딛고 최근 노엘 갤러거가 첫 솔로 음반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죠.



노엘은 ’오아시스’에서 작사와 작곡 등을 맡아 밴드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는데요.



그만큼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노엘 갤러거(가수/지난 7월) : "오아시스 앨범과는 다릅니다. 이번 곡들은 모두 제 곡이고 제가 불렀으니까요. 누군가에게 전달할 내용이라든지 그 방향에 대해서 설명할 필요가 없더군요."



이에 앞서 노엘의 동생 리암은 나머지 오아시스 멤버들과 의기투합해 밴드 ’비디 아이’를 꾸렸는데요.



함께일 때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던 오아시스 멤버들.



이들의 새로운 도전이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요?



클릭!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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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 해외연예] ‘웨스트라이프’ 해체…‘오아시스’ 각자 활동
    • 입력 2011-10-27 13:43:29
    지구촌뉴스
감미로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하모니.

그리고 귀에 감기는 친숙한 멜로디.

깔끔한 외모까지.

인기를 모을 만한 조건을 두루 갖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1998년 데뷔한 아일랜드 밴드 ’웨스트라이프’는 이른바 ’보이밴드’ 돌풍의 주역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4천4백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했고, 10번의 전 세계 투어는 매진 행진을 이어왔는데요.

그런데 최근 ’웨스트라이프’가 갑작스럽게 해체를 발표했죠.

조만간 히트곡 모음 앨범을 발표하고, 내년 고별 투어를 끝으로 각자의 길을 가겠다는 것.

팬들은 여전히 전성기에 있는 ’웨스트라이프’의 해체 소식에 많은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이후 멤버들의 솔로 활동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탄탄한 연주력과 카리스마.

보컬 리암 갤러거 특유의 거친 목소리는 곡에 매력을 더했습니다.

1991년 결성된 ’오아시스’는 ’비틀즈’와 ’퀸’의 뒤를 잇는 영국의 국민 밴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모든 정규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영국 차트 1위에 올랐고, 통산 7천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난 2009년 해체됐죠.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 형제의 뿌리깊은 갈등이 직접적인 원인이었는데요.

밴드 해체의 아픔을 딛고 최근 노엘 갤러거가 첫 솔로 음반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죠.

노엘은 ’오아시스’에서 작사와 작곡 등을 맡아 밴드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는데요.

그만큼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노엘 갤러거(가수/지난 7월) : "오아시스 앨범과는 다릅니다. 이번 곡들은 모두 제 곡이고 제가 불렀으니까요. 누군가에게 전달할 내용이라든지 그 방향에 대해서 설명할 필요가 없더군요."

이에 앞서 노엘의 동생 리암은 나머지 오아시스 멤버들과 의기투합해 밴드 ’비디 아이’를 꾸렸는데요.

함께일 때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던 오아시스 멤버들.

이들의 새로운 도전이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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