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포항 한우 농장서 구제역 의심 신고 外

입력 2011.10.31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북 포항의 한우 사육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와 관계당국이 정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상북도는 포항시 신광면 조모씨의 한우 14마리 중 1마리가 식욕 부진과 침 흘림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여 초동방역팀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맥주 효모 저장 탱크 작업 중 1명 질식사



오늘 오전 8시 50분쯤 경북 문경시 영순면의 한 맥주 효모공장에서 효모 저장탱크에 들어가 작업하던 56살 연모 씨와 51살 김모 씨가 가스에 질식해 쓰러지면서, 연씨가 숨지고 김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올 김장 배추·무보다 양념값이 훨씬 높아



이마트가 4인 가족 기준으로 올해 김장비용을 분석한 결과 배추와 무 등 김장 주재료의 비중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22%에 그친 반면, 고추와 새우젓, 소금 가격은 크게 올라 양념 값만 19만여원으로 전체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8%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포항 한우 농장서 구제역 의심 신고 外
    • 입력 2011-10-31 22:06:14
    뉴스 9
경북 포항의 한우 사육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와 관계당국이 정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상북도는 포항시 신광면 조모씨의 한우 14마리 중 1마리가 식욕 부진과 침 흘림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여 초동방역팀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맥주 효모 저장 탱크 작업 중 1명 질식사

오늘 오전 8시 50분쯤 경북 문경시 영순면의 한 맥주 효모공장에서 효모 저장탱크에 들어가 작업하던 56살 연모 씨와 51살 김모 씨가 가스에 질식해 쓰러지면서, 연씨가 숨지고 김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올 김장 배추·무보다 양념값이 훨씬 높아

이마트가 4인 가족 기준으로 올해 김장비용을 분석한 결과 배추와 무 등 김장 주재료의 비중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22%에 그친 반면, 고추와 새우젓, 소금 가격은 크게 올라 양념 값만 19만여원으로 전체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8%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