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투·타 조화’ 2011 완벽 챔프

입력 2011.10.31 (22:06) 수정 2011.10.3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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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의 우승은 8개 구단 최고를 자랑하는 막강 투수진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올시즌에는 투수뿐 아니라 타격에서도 짜임새를 갖추면서 더욱 강한 팀으로 변신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바 지키는 야구로 대표되는 삼성 야구는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더욱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막강한 구원 투수진을 바탕으로,선취점을 얻은 경기에서 한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최고 마무리 오승환은 삼성이 이길때마다,언제나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인터뷰>오승환(삼성 투수)



공격에선 중심 타선보다 하위 타선이 고비때마다 기대 이상의 역할을 해냈습니다.



신명철과 배영섭, 강봉규등 경기 때마다 새로운 해결사가 등장해 우승을 뒷받침했습니다.



투수진이 강한 SK를 이길 수 있었던 건 지난해보다 더 한층 강해진 공격진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공수의 조화를 이루는데 성공하면서 취임 첫 해 우승을 일뤄냈습니다.



얼마전 세상을 떠난 장효조 2군 감독에게 우승을 선사한 삼성.



명실상부한 2011년 프로야구의 챔피언이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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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투·타 조화’ 2011 완벽 챔프
    • 입력 2011-10-31 22:06:17
    • 수정2011-10-31 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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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의 우승은 8개 구단 최고를 자랑하는 막강 투수진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올시즌에는 투수뿐 아니라 타격에서도 짜임새를 갖추면서 더욱 강한 팀으로 변신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바 지키는 야구로 대표되는 삼성 야구는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더욱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막강한 구원 투수진을 바탕으로,선취점을 얻은 경기에서 한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최고 마무리 오승환은 삼성이 이길때마다,언제나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인터뷰>오승환(삼성 투수)

공격에선 중심 타선보다 하위 타선이 고비때마다 기대 이상의 역할을 해냈습니다.

신명철과 배영섭, 강봉규등 경기 때마다 새로운 해결사가 등장해 우승을 뒷받침했습니다.

투수진이 강한 SK를 이길 수 있었던 건 지난해보다 더 한층 강해진 공격진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공수의 조화를 이루는데 성공하면서 취임 첫 해 우승을 일뤄냈습니다.

얼마전 세상을 떠난 장효조 2군 감독에게 우승을 선사한 삼성.

명실상부한 2011년 프로야구의 챔피언이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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