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日만 넘으면 ‘런던 직행’

입력 2011.10.31 (22:06) 수정 2011.10.3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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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런던올림픽 예선 4강에서 이란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베테랑과 신예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대표팀은 갈수록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테랑 윤경신이 속임 동작으로 이란 수비진을 무너뜨립니다.



신예 정한과 엄효원은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뒤를 받쳤습니다.



이재우의 노련한 득점을 더한 대표팀은 전반을 4골차로 앞섰습니다.



신구조화는 위기에서 더 빛났습니다.



이란에 한점 차로 쫓긴 후반, 윤경신이 결정적인 득점을 올렸습니다.



대표팀은 정의경과 고경수의 연속득점으로 33대 25로 이겨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이재우 : "이번에는 신구조화가 잘 이뤄져서요. 잘해서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 날거라고 생각합니다."



5경기에서 27골을 넣은 엄효원 등 신예들의 성장으로 대표팀은 더욱 강해졌습니다.



<인터뷰>엄효원 : "선배들이 기술보다는 노련미를 많이 가르쳐줘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결승전 상대는 일본입니다.



오직 우승팀만이 올림픽 직행 티켓을 차지합니다.



KBS 한국방송은 모레 오후 6시부터 결승전을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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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핸드볼, 日만 넘으면 ‘런던 직행’
    • 입력 2011-10-31 22:06:19
    • 수정2011-10-31 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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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런던올림픽 예선 4강에서 이란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베테랑과 신예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대표팀은 갈수록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테랑 윤경신이 속임 동작으로 이란 수비진을 무너뜨립니다.

신예 정한과 엄효원은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뒤를 받쳤습니다.

이재우의 노련한 득점을 더한 대표팀은 전반을 4골차로 앞섰습니다.

신구조화는 위기에서 더 빛났습니다.

이란에 한점 차로 쫓긴 후반, 윤경신이 결정적인 득점을 올렸습니다.

대표팀은 정의경과 고경수의 연속득점으로 33대 25로 이겨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이재우 : "이번에는 신구조화가 잘 이뤄져서요. 잘해서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 날거라고 생각합니다."

5경기에서 27골을 넣은 엄효원 등 신예들의 성장으로 대표팀은 더욱 강해졌습니다.

<인터뷰>엄효원 : "선배들이 기술보다는 노련미를 많이 가르쳐줘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결승전 상대는 일본입니다.

오직 우승팀만이 올림픽 직행 티켓을 차지합니다.

KBS 한국방송은 모레 오후 6시부터 결승전을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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