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척추에 좋은 등산법 外

입력 2011.11.03 (13:01) 수정 2011.11.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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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절정에 오른 단풍,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등산들 많이 가시죠?

하지만, 무리한 산행은 척추건강에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척추까지 생각하는 가을철 등산, 올바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등산가기 전, 배낭부터 점검해볼까요?

과자에, 빵에, 비상약 등등등 이렇게 한 짐 가득 넣어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확 줄이세요, 자신의 몸무게의 10% 정도가 적당하구요,

비교적 무거운 짐은 위쪽으로 넣어야 허리와 척추에 부담을 줄어듭니다.

그럼 뭘 넣어가는 게 좋을까요?

부피는 작으면서, 열량은 높은 초코바, 영양바, 갈증 해소용으로 생오이도 좋습니다,

내려올 땐 훨씬 가볍게 내려올 수 있겠죠~

산행 전 준비운동으로 근육을 적당히 풀어주는 건 필수인데요~

전신 스트레칭으로 목, 허리, 무릎과 발목관절을 천천히 풀어줍니다.

10분 정도만 투자하면 건강에 도움되는 산행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이제 산에 올라가 볼까요?

잠깐! 올라갈 때와 내려갈 때, 걷는 법이 다르다는 사실, 아시나요?

일단, 척추와 무릎 충격을 줄여주는 등산용 지팡이부터 챙기시구요

산을 오를 때는, 보폭은 좁게, 등산용 지팡이는 약간 짧게 잡습니다.

<인터뷰> 안일섭 (안전관리반장 /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 "반대로 하산할 때엔, 보폭을 좁힌 다음 발바닥 전체로 착지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등산폴을 약간 짧게 잡아 무게를 지탱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등산법으로 척추건강 지키세요!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도록 돕는 항산화 식품, 하면 블루베리가 대표적인데요,

블루베리 말고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품들이 많다네요

미국 MSNBC 방송이 '블루베리를 넘어서는 항산화 음식'을 소개했는데요.

비만의 주범으로 몰리는 팝콘!

이 고소한 팝콘에 항산화물질인 일반 과일보다 4배나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파스타를 마음껏 먹으면서도 항산화 물질을 섭취하려면, 도정하지 않은 쌀이나 밀로 만든 ‘통곡물 파스타’를 드시면 되겠습니다~ 심장병 위험까지 줄인다네요

이밖에도 달걀 노른자에는요,

시금치보다 흡수가 잘되는 ‘루테인’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여학생이 건반에 맞춰 악기를 연주하는데요.

어머나, 이렇게 맑고 청명한 소리가?

클라리넷이나 플루트 소리 같은데..?

땡! 아니죠. 학교 때 침 튀기며 불던 바로 그 리코더입니다!

아니, 리코더 하나로 이렇게 화려하고 아름다운 소리가 나나요?

사실 리코더는 정통 클래식에서 한몫을 하고 있는 원전 악기인데요,

이건 일반 리코더보다 조금 더 작아서 높은 음이 나는 소프라니노 리코더라고 하네요~

이 학생, 이렇게 멋진 리코더 연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우리집 흰둥이! 늠름하게 걸어가는가 싶더니~

핫.. 방금 뭐지! 무슨 소리예요? 주인님, 무슨 소리냐고요~~

엄마야~~ 폭탄이 터졌나봐

주인님, 하지 마요! 하지 말라고요~~~~

잔뜩 겁먹은 우리 흰둥이~

급기야 주인에게 달려들기까지 하는데요!

난생 처음 들은 주인님의 방귀!

소리가 괴로운 걸까요? 냄새가 괴로운 걸까요?

매일 쓰는 주방용품, 싫증나신다구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더해서 편리성은 기본이고,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주방용품들이 탄생했습니다.

주걱도 아니고, 집게도 아닌 이것은~

케이크를 자르는 칼입니다~

자르는 동시에 집어 올려서 예쁜 케이크 모양 그대~로 담을 수가 있겠네요

차 마실 때 동동 뜨는 찻잎이 싫으신 분들, 이거 한번 써보세요,

낮은 쪽에 찻잎을, 높은 쪽에 물을 넣으면, 짠~

찻잎이 섞이지 않으면서 맛있는 차가 우려졌죠?

이건 뭔가요~!

잼 바르는 칼이 아닙니다~

이렇게 식빵 위에 잠시 대고 있으면, 어느새 바삭바삭, 노릇노릇 구워지는 휴대용 토스트기랍니다~~

과일과 채소 다듬기가 귀찮으시다고요?

딸기 꼭지 떼 주는 기구부터 체리 씨만 쏙~ 빼주기도 하고요.

바나나와 파를 송송 고르게 썰어낼 수도 있습니다

기발한 주방용품 하나로, 매일 식사 시간이 기다려질 것 같죠?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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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11-03 13:01:32
    • 수정2011-11-07 09:36:43
    뉴스 12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절정에 오른 단풍,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등산들 많이 가시죠? 하지만, 무리한 산행은 척추건강에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척추까지 생각하는 가을철 등산, 올바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등산가기 전, 배낭부터 점검해볼까요? 과자에, 빵에, 비상약 등등등 이렇게 한 짐 가득 넣어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확 줄이세요, 자신의 몸무게의 10% 정도가 적당하구요, 비교적 무거운 짐은 위쪽으로 넣어야 허리와 척추에 부담을 줄어듭니다. 그럼 뭘 넣어가는 게 좋을까요? 부피는 작으면서, 열량은 높은 초코바, 영양바, 갈증 해소용으로 생오이도 좋습니다, 내려올 땐 훨씬 가볍게 내려올 수 있겠죠~ 산행 전 준비운동으로 근육을 적당히 풀어주는 건 필수인데요~ 전신 스트레칭으로 목, 허리, 무릎과 발목관절을 천천히 풀어줍니다. 10분 정도만 투자하면 건강에 도움되는 산행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이제 산에 올라가 볼까요? 잠깐! 올라갈 때와 내려갈 때, 걷는 법이 다르다는 사실, 아시나요? 일단, 척추와 무릎 충격을 줄여주는 등산용 지팡이부터 챙기시구요 산을 오를 때는, 보폭은 좁게, 등산용 지팡이는 약간 짧게 잡습니다. <인터뷰> 안일섭 (안전관리반장 /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 "반대로 하산할 때엔, 보폭을 좁힌 다음 발바닥 전체로 착지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등산폴을 약간 짧게 잡아 무게를 지탱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등산법으로 척추건강 지키세요!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도록 돕는 항산화 식품, 하면 블루베리가 대표적인데요, 블루베리 말고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품들이 많다네요 미국 MSNBC 방송이 '블루베리를 넘어서는 항산화 음식'을 소개했는데요. 비만의 주범으로 몰리는 팝콘! 이 고소한 팝콘에 항산화물질인 일반 과일보다 4배나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파스타를 마음껏 먹으면서도 항산화 물질을 섭취하려면, 도정하지 않은 쌀이나 밀로 만든 ‘통곡물 파스타’를 드시면 되겠습니다~ 심장병 위험까지 줄인다네요 이밖에도 달걀 노른자에는요, 시금치보다 흡수가 잘되는 ‘루테인’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여학생이 건반에 맞춰 악기를 연주하는데요. 어머나, 이렇게 맑고 청명한 소리가? 클라리넷이나 플루트 소리 같은데..? 땡! 아니죠. 학교 때 침 튀기며 불던 바로 그 리코더입니다! 아니, 리코더 하나로 이렇게 화려하고 아름다운 소리가 나나요? 사실 리코더는 정통 클래식에서 한몫을 하고 있는 원전 악기인데요, 이건 일반 리코더보다 조금 더 작아서 높은 음이 나는 소프라니노 리코더라고 하네요~ 이 학생, 이렇게 멋진 리코더 연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우리집 흰둥이! 늠름하게 걸어가는가 싶더니~ 핫.. 방금 뭐지! 무슨 소리예요? 주인님, 무슨 소리냐고요~~ 엄마야~~ 폭탄이 터졌나봐 주인님, 하지 마요! 하지 말라고요~~~~ 잔뜩 겁먹은 우리 흰둥이~ 급기야 주인에게 달려들기까지 하는데요! 난생 처음 들은 주인님의 방귀! 소리가 괴로운 걸까요? 냄새가 괴로운 걸까요? 매일 쓰는 주방용품, 싫증나신다구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더해서 편리성은 기본이고,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주방용품들이 탄생했습니다. 주걱도 아니고, 집게도 아닌 이것은~ 케이크를 자르는 칼입니다~ 자르는 동시에 집어 올려서 예쁜 케이크 모양 그대~로 담을 수가 있겠네요 차 마실 때 동동 뜨는 찻잎이 싫으신 분들, 이거 한번 써보세요, 낮은 쪽에 찻잎을, 높은 쪽에 물을 넣으면, 짠~ 찻잎이 섞이지 않으면서 맛있는 차가 우려졌죠? 이건 뭔가요~! 잼 바르는 칼이 아닙니다~ 이렇게 식빵 위에 잠시 대고 있으면, 어느새 바삭바삭, 노릇노릇 구워지는 휴대용 토스트기랍니다~~ 과일과 채소 다듬기가 귀찮으시다고요? 딸기 꼭지 떼 주는 기구부터 체리 씨만 쏙~ 빼주기도 하고요. 바나나와 파를 송송 고르게 썰어낼 수도 있습니다 기발한 주방용품 하나로, 매일 식사 시간이 기다려질 것 같죠?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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