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맛도 2배! 영양도 2배! 外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웰빙 밥상의 시작, 재료 손질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거 아시나요?

재료 손질만으로 영양가 두 배, 맛도 두 배 올리는 알짜 요리 정보!

지금 소개합니다.

<리포트>

비타민의 보고, 시금치!

시금치는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낸 다음, 시금치 4배 양의 끓는 물에 단시간 데쳐줍니다.

이 때 시금치의 영양가 높이는 비법, 약간의 설탕을 넣어주세요.

<인터뷰> 윤희숙 (요리연구가) : "시금치를 데칠 땐 설탕을 넣거든요. 그 이유는 시금치 속에 들어있는 수산이 칼슘 흡수를 방해해요. 그래서 설탕이 그런 작용을 중화시켜줍니다."

지용성비타민이 풍부한 녹황색채소, 기름을 넣고 볶으면 지용성비타민의 흡수율을 높일 수가 있는데요.

이 땐 센 불에 단시간 볶는 것이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생선 비린내는 우유를 사용하면 간단히 해결!

우유의 단백질 성분이 비린내를 말끔하게 제거합니다.

국물의 감칠맛을 책임지는 조개, 손질이 불편하셨죠?

조개 담근 물에 먹다 남은 술을 넣어주세요.

그 즉시 해감을 뱉어냅니다.

조개껍데기의 이물질은 비닐봉투에 행주를 넣고 비벼주기만 하면 깨끗하게 닦아집니다.

마지막으로 조개는 끓는 물에 넣어 쫄깃한 맛을 살려줍니다.

재료 손질만으로 영양가를 높이는 현명한 요리법, 오늘부터 실천하세요

화려한 조명 아래 무대를 누비는 패션모델!

젊고 어린 여성들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이런 편견을 깨고, 고령의 나이에도 당당히 런웨이에 서는 모델이 있습니다.

올해 뉴욕에서 열린 한 패션쇼!

그런데, 백발이 성성한 모델이 등장하는데요포즈 참 발랄하죠?

카르멘 델로피체라는 모델인데, 나이가 무려~ 여든! 최고령 모델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고 하네요~

15살에 세계 유명 패션지 모델로 입문했으니, 최장수 모델이기도 하죠?

66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늘씬하고 우아한 자태를 풍기는데요,

앞으로도 쭈욱 런웨이에 서겠다는 그녀!

외모 못지 않은 열정과 노력이 그녀를 더욱 빛나게 하는 게 아닐까요~

범고래가 나타났다!

펭귄의 천적, 범고래인데요.

먹잇감을 발견했습니다!

물놀이를 즐기던 펭귄, 순식간에 따라잡히나요~~~~

쫓고, 쫓기고, 추격전이 시작됐습니다

근데 참, 잘 도망가네요~

아~ 힘들어, 도저히 안되겠다

배로 폴짝! “저 좀 숨겨주세요!~”

휴~~ 살았다, 살았어!

메롱 나 잡아봐라~ 못잡겠지 코앞에서 먹이를 놓친 범고래들, 입맛만 다시고 돌아가네요~~

범고래를 멋지게 따돌린 펭귄,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도 잊지 않네요~

일본에서 몸이 불편한 사람에게 옷을 입혀주는 간호로봇이 개발됐습니다.

먼저 사람이 시범을 보이는데요.

잘 배웠으니까 정말, 따라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시도 실패!

다시 도전!

이번에도 실패하고 맙니다~

세 번째 시도~ 성공할까요?

반만 성공!

역시 로봇보다는 사람이 낫네요!

지난달 25일은 독도의 날이었죠?

독도를 지키기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이 한창인데요,

최근엔 독도 이름을 딴 이것’까지 출시가 됐습니다.

미국에 사는 한국인 치과의사가 최근 독도 이름을 딴 와인을 출시했습니다.

그 이름 하여, 799-805 !

바로 독도의 우편 번호라네요~

독도가 한국땅임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런 와인을 만들게 됐다는데요,

판매 수익금 일부는 독도 수호단체에 기부할 생각이라니, 참 기특한 와인입니다~

지금까지 < 톡톡 매거진 >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