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호, 중동서 ‘최종예선행 확정’

입력 2011.11.05 (21: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의 최대 승부처인 중동 원정 2연전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대표팀은 이번 2연전에서 최종예선 행을 확정짓겠다는 각옵니다.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 경기인 레바논전 완승으로 3차 예선을 상큼하게 출발한 조광래호.

현재 2승 1무, 조 선두로 나선 우리나라로선 아랍에미리트와 레바논으로 이어지는 중동 원정 2연전이 최대 고빕니다.

대표팀이 그 죽음의 2연전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목표는 당연히 2연승입니다.

2승을 거둘 경우 우리나라는 쿠웨이트와의 마지막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짓게 됩니다.

<인터뷰> 윤빛가람 : "기후에 잘 적응하고 중동팀들의 침대축구에 잘 대비해서 좋은 결과 얻겠다."

조광래 감독은 승점 쌓기에 바쁜 상대의 허점을 노리는 전략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빠른 측면 공격으로, 공격적으로 나설 상대 수비 뒷공간을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조광래(축구대표팀 감독) : "양쪽 측면에 공격 포인트를 놓겠다. 최종예선 티켓 따서 돌아오겠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아랍에미리트와, 15일 레바논과 일전을 치릅니다.

기분 좋은 2연승으로 최종예선 티켓을 확보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조광래호, 중동서 ‘최종예선행 확정’
    • 입력 2011-11-05 21:50:49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의 최대 승부처인 중동 원정 2연전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대표팀은 이번 2연전에서 최종예선 행을 확정짓겠다는 각옵니다.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 경기인 레바논전 완승으로 3차 예선을 상큼하게 출발한 조광래호. 현재 2승 1무, 조 선두로 나선 우리나라로선 아랍에미리트와 레바논으로 이어지는 중동 원정 2연전이 최대 고빕니다. 대표팀이 그 죽음의 2연전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목표는 당연히 2연승입니다. 2승을 거둘 경우 우리나라는 쿠웨이트와의 마지막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짓게 됩니다. <인터뷰> 윤빛가람 : "기후에 잘 적응하고 중동팀들의 침대축구에 잘 대비해서 좋은 결과 얻겠다." 조광래 감독은 승점 쌓기에 바쁜 상대의 허점을 노리는 전략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빠른 측면 공격으로, 공격적으로 나설 상대 수비 뒷공간을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조광래(축구대표팀 감독) : "양쪽 측면에 공격 포인트를 놓겠다. 최종예선 티켓 따서 돌아오겠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아랍에미리트와, 15일 레바논과 일전을 치릅니다. 기분 좋은 2연승으로 최종예선 티켓을 확보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