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울 올림픽대로 위를 달리던 승합차에서 갑자기 불이 나, 한 시간가량 교통이 정체됐습니다.
경기도 고양에서는 시내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아 한 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합차 보닛 위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현장을 촬영하던 소방관이 카메라를 놓칠 정도로 작은 폭발도 이어집니다.
서울 올림픽대로 김포 방면쪽 청담대교 위를 달리던 53살 조모 씨의 승합차에서 불이 난 시각은 어젯밤 9시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진화 작업으로 한 시간 동안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의 한 도로에서 39살 김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황 씨가 병원으로 가던 중 숨졌고, 버스 승객 등 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버스의 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2시 20분쯤 인천시 부평동에서는 집으로 가던 여대생 19살 권모 씨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로 목을 찌르고 달아났다는 권 씨의 말에 따라 남성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서울 올림픽대로 위를 달리던 승합차에서 갑자기 불이 나, 한 시간가량 교통이 정체됐습니다.
경기도 고양에서는 시내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아 한 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합차 보닛 위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현장을 촬영하던 소방관이 카메라를 놓칠 정도로 작은 폭발도 이어집니다.
서울 올림픽대로 김포 방면쪽 청담대교 위를 달리던 53살 조모 씨의 승합차에서 불이 난 시각은 어젯밤 9시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진화 작업으로 한 시간 동안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의 한 도로에서 39살 김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황 씨가 병원으로 가던 중 숨졌고, 버스 승객 등 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버스의 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2시 20분쯤 인천시 부평동에서는 집으로 가던 여대생 19살 권모 씨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로 목을 찌르고 달아났다는 권 씨의 말에 따라 남성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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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던 차량 불…교통 정체
-
- 입력 2011-11-06 07:39:54
<앵커 멘트>
서울 올림픽대로 위를 달리던 승합차에서 갑자기 불이 나, 한 시간가량 교통이 정체됐습니다.
경기도 고양에서는 시내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아 한 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합차 보닛 위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현장을 촬영하던 소방관이 카메라를 놓칠 정도로 작은 폭발도 이어집니다.
서울 올림픽대로 김포 방면쪽 청담대교 위를 달리던 53살 조모 씨의 승합차에서 불이 난 시각은 어젯밤 9시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진화 작업으로 한 시간 동안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의 한 도로에서 39살 김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황 씨가 병원으로 가던 중 숨졌고, 버스 승객 등 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버스의 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2시 20분쯤 인천시 부평동에서는 집으로 가던 여대생 19살 권모 씨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로 목을 찌르고 달아났다는 권 씨의 말에 따라 남성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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