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지동원 첫 격돌 ‘함께 빛났다’

입력 2011.11.0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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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박지성과 지동원이 나란히 그라운드에 나서 우리 선수들 간의 시즌 첫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아쉽게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잘 뛰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은 선발 출전했습니다.



지동원은 전반 5분 만에 팀 동료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됐습니다.



그렇게 올 시즌 첫 코리안 더비는 성사됐습니다.



박지성은 폭풍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했습니다.



지동원은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여러 차례 슈팅을 날리는 등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그러나 팀 전술을 잘 소화하며 박지성은 6점, 지동원은 7점의 평점을 각각 받았습니다.



경기에선 선덜랜드 브라운의 자책골로 맨유가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박주영이 벤치를 지킨 아스널은 리그 4연승을 달렸습니다.



웨스트브롬과의 홈경기에서 판 페르시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1골 도움 2개를 올린 판 페르시의 활약속에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독일프로축구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신임 감독 부임 이후 처음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고 함부르크는 레버쿠젠과 2대 2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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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지동원 첫 격돌 ‘함께 빛났다’
    • 입력 2011-11-06 21:47:20
    뉴스 9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박지성과 지동원이 나란히 그라운드에 나서 우리 선수들 간의 시즌 첫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아쉽게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잘 뛰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은 선발 출전했습니다.

지동원은 전반 5분 만에 팀 동료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됐습니다.

그렇게 올 시즌 첫 코리안 더비는 성사됐습니다.

박지성은 폭풍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했습니다.

지동원은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여러 차례 슈팅을 날리는 등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그러나 팀 전술을 잘 소화하며 박지성은 6점, 지동원은 7점의 평점을 각각 받았습니다.

경기에선 선덜랜드 브라운의 자책골로 맨유가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박주영이 벤치를 지킨 아스널은 리그 4연승을 달렸습니다.

웨스트브롬과의 홈경기에서 판 페르시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1골 도움 2개를 올린 판 페르시의 활약속에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독일프로축구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신임 감독 부임 이후 처음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고 함부르크는 레버쿠젠과 2대 2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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