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3승! ‘나는 다승-상금 퀸이다’

입력 2011.11.0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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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하늘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시즌 3승째를 거두며 다승왕과 상금왕을 확정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즌 3번째 우승을 향한 김하늘의 힘찬 티샷입니다.



2위 이보미에 두 타차까지 쫓겼으나 10번 홀이 승부처였습니다.



이보미가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리며 보기에 그친 사이 김하늘은 2미터 버디퍼트를 성공시켜 4타차로 달아났습니다.



12번 홀 티샷은 도로를 맞고 그린 주변까지 가는 행운도 따랐습니다.



마지막 18번 홀에선 버디로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김하늘은 최종합계 11언더파로 2위 그룹을 4타차로 따돌렸습니다.



올 시즌 3승째를 거둔 김하늘은 다승왕과 상금왕도 확정지으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최나연은 3위에 만족해야했습니다.



마지막 날 무려 8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5언더파를 기록했으나 연장 진출까진 한 타가 모자랐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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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늘 3승! ‘나는 다승-상금 퀸이다’
    • 입력 2011-11-06 21:47:22
    뉴스 9
<앵커 멘트>

김하늘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시즌 3승째를 거두며 다승왕과 상금왕을 확정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즌 3번째 우승을 향한 김하늘의 힘찬 티샷입니다.

2위 이보미에 두 타차까지 쫓겼으나 10번 홀이 승부처였습니다.

이보미가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리며 보기에 그친 사이 김하늘은 2미터 버디퍼트를 성공시켜 4타차로 달아났습니다.

12번 홀 티샷은 도로를 맞고 그린 주변까지 가는 행운도 따랐습니다.

마지막 18번 홀에선 버디로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김하늘은 최종합계 11언더파로 2위 그룹을 4타차로 따돌렸습니다.

올 시즌 3승째를 거둔 김하늘은 다승왕과 상금왕도 확정지으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최나연은 3위에 만족해야했습니다.

마지막 날 무려 8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5언더파를 기록했으나 연장 진출까진 한 타가 모자랐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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