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난 시즌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은 두 팀,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이 올 시즌 첫 대결을 펼쳤습니다.
챔피언결정전을 방불케한 열전 끝에 삼성화재가 승리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연승과 4연승, 올 시즌 나란히 연승행진을 잇고 있는 삼성화재와 대한항공.
지난 시즌 챔피언전의 주인공들인 두 팀의 시즌 첫 맞대결은, 예상대로 팽팽했습니다.
두 팀 모두 외국인 공격수의 화력을 앞세워 두 세트씩 따내고 맞은 마지막 5세트.
12대 12의 동점 상황에서 고희진의 두 손이 빛났습니다.
결정적인 순간, 마틴의 공격을 막아낸 고희진.
고희진은 서브 에이스까지 성공시키며 듀스 끝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인터뷰> 고희진(삼성화재) : "서브 넣을 때 상대팀 승석이를 향해 마음 속으로 받지 마라 받지 마라 주문했는데 넣을 때 좀 잘못 맞았는데 그게 에이스가 됐어요!"
삼성화재는 4연승을 달리며 시즌 초반 기선을 제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두 팀의 치열한 승부는 올 시즌 내내 계속될 뜨거운 라이벌전을 예고했습니다.
켑코는 드림식스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지난 시즌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은 두 팀,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이 올 시즌 첫 대결을 펼쳤습니다.
챔피언결정전을 방불케한 열전 끝에 삼성화재가 승리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연승과 4연승, 올 시즌 나란히 연승행진을 잇고 있는 삼성화재와 대한항공.
지난 시즌 챔피언전의 주인공들인 두 팀의 시즌 첫 맞대결은, 예상대로 팽팽했습니다.
두 팀 모두 외국인 공격수의 화력을 앞세워 두 세트씩 따내고 맞은 마지막 5세트.
12대 12의 동점 상황에서 고희진의 두 손이 빛났습니다.
결정적인 순간, 마틴의 공격을 막아낸 고희진.
고희진은 서브 에이스까지 성공시키며 듀스 끝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인터뷰> 고희진(삼성화재) : "서브 넣을 때 상대팀 승석이를 향해 마음 속으로 받지 마라 받지 마라 주문했는데 넣을 때 좀 잘못 맞았는데 그게 에이스가 됐어요!"
삼성화재는 4연승을 달리며 시즌 초반 기선을 제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두 팀의 치열한 승부는 올 시즌 내내 계속될 뜨거운 라이벌전을 예고했습니다.
켑코는 드림식스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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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챔프 라이벌’ 대한항공과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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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06 21:47:21
<앵커 멘트>
지난 시즌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은 두 팀,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이 올 시즌 첫 대결을 펼쳤습니다.
챔피언결정전을 방불케한 열전 끝에 삼성화재가 승리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연승과 4연승, 올 시즌 나란히 연승행진을 잇고 있는 삼성화재와 대한항공.
지난 시즌 챔피언전의 주인공들인 두 팀의 시즌 첫 맞대결은, 예상대로 팽팽했습니다.
두 팀 모두 외국인 공격수의 화력을 앞세워 두 세트씩 따내고 맞은 마지막 5세트.
12대 12의 동점 상황에서 고희진의 두 손이 빛났습니다.
결정적인 순간, 마틴의 공격을 막아낸 고희진.
고희진은 서브 에이스까지 성공시키며 듀스 끝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인터뷰> 고희진(삼성화재) : "서브 넣을 때 상대팀 승석이를 향해 마음 속으로 받지 마라 받지 마라 주문했는데 넣을 때 좀 잘못 맞았는데 그게 에이스가 됐어요!"
삼성화재는 4연승을 달리며 시즌 초반 기선을 제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두 팀의 치열한 승부는 올 시즌 내내 계속될 뜨거운 라이벌전을 예고했습니다.
켑코는 드림식스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지난 시즌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은 두 팀,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이 올 시즌 첫 대결을 펼쳤습니다.
챔피언결정전을 방불케한 열전 끝에 삼성화재가 승리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연승과 4연승, 올 시즌 나란히 연승행진을 잇고 있는 삼성화재와 대한항공.
지난 시즌 챔피언전의 주인공들인 두 팀의 시즌 첫 맞대결은, 예상대로 팽팽했습니다.
두 팀 모두 외국인 공격수의 화력을 앞세워 두 세트씩 따내고 맞은 마지막 5세트.
12대 12의 동점 상황에서 고희진의 두 손이 빛났습니다.
결정적인 순간, 마틴의 공격을 막아낸 고희진.
고희진은 서브 에이스까지 성공시키며 듀스 끝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인터뷰> 고희진(삼성화재) : "서브 넣을 때 상대팀 승석이를 향해 마음 속으로 받지 마라 받지 마라 주문했는데 넣을 때 좀 잘못 맞았는데 그게 에이스가 됐어요!"
삼성화재는 4연승을 달리며 시즌 초반 기선을 제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두 팀의 치열한 승부는 올 시즌 내내 계속될 뜨거운 라이벌전을 예고했습니다.
켑코는 드림식스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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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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