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러시아 등에 대선 등이 있는 내년에 대내외적인 요인들로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또 대응책으로 전술핵의 필요성도 제기됐는데요.
양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년 2012년은 그야말로 격동의 해입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러시아에서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며 북한과 중국에서도 권력변동이 예상됩니다.
이런 리더십 교체기에 북한이 도발할 개연성이 특히 높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과거의 전례에 비추어 볼 때 3대 세습 구축과 남한의 총선과 대선, 그리고 김일성 주석 100주년과 강성대국 원년이라는 전례없이 중요한 시기라는 점 등이 배경입니다.
<녹취>이수석(국가안보전략연구소 책임연구위원): "현재 상황은 일시적인 숨고르기, 3차 핵실험이나 장거리미사일 발사, 서해해상에서 함대간 교전, 사이버 테러 등을 감행할 소지가 있다."
이같은 북한의 강온양면 정책에 대해, 3차 핵실험같은 중대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전술핵무기를 다시 들여와야 한다는 제언도 있었습니다.
<인터뷰>전성훈(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제 북핵은 해결이 아니라 관리 대상으로 봐야... 전술핵 도입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될 수 있어..."
참석자들은 북한의 도발을 막을 관리정책의 필요성과 궁극적 목표인 '통일' 준비에는 '시간과 인내, 그리고 비전'이 중요하다는 분석도 내놨습니다.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러시아 등에 대선 등이 있는 내년에 대내외적인 요인들로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또 대응책으로 전술핵의 필요성도 제기됐는데요.
양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년 2012년은 그야말로 격동의 해입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러시아에서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며 북한과 중국에서도 권력변동이 예상됩니다.
이런 리더십 교체기에 북한이 도발할 개연성이 특히 높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과거의 전례에 비추어 볼 때 3대 세습 구축과 남한의 총선과 대선, 그리고 김일성 주석 100주년과 강성대국 원년이라는 전례없이 중요한 시기라는 점 등이 배경입니다.
<녹취>이수석(국가안보전략연구소 책임연구위원): "현재 상황은 일시적인 숨고르기, 3차 핵실험이나 장거리미사일 발사, 서해해상에서 함대간 교전, 사이버 테러 등을 감행할 소지가 있다."
이같은 북한의 강온양면 정책에 대해, 3차 핵실험같은 중대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전술핵무기를 다시 들여와야 한다는 제언도 있었습니다.
<인터뷰>전성훈(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제 북핵은 해결이 아니라 관리 대상으로 봐야... 전술핵 도입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될 수 있어..."
참석자들은 북한의 도발을 막을 관리정책의 필요성과 궁극적 목표인 '통일' 준비에는 '시간과 인내, 그리고 비전'이 중요하다는 분석도 내놨습니다.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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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내년 대내외적 요인에 도발 가능성 높아”
-
- 입력 2011-11-16 06:57:45
<앵커 멘트>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러시아 등에 대선 등이 있는 내년에 대내외적인 요인들로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또 대응책으로 전술핵의 필요성도 제기됐는데요.
양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년 2012년은 그야말로 격동의 해입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러시아에서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며 북한과 중국에서도 권력변동이 예상됩니다.
이런 리더십 교체기에 북한이 도발할 개연성이 특히 높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과거의 전례에 비추어 볼 때 3대 세습 구축과 남한의 총선과 대선, 그리고 김일성 주석 100주년과 강성대국 원년이라는 전례없이 중요한 시기라는 점 등이 배경입니다.
<녹취>이수석(국가안보전략연구소 책임연구위원): "현재 상황은 일시적인 숨고르기, 3차 핵실험이나 장거리미사일 발사, 서해해상에서 함대간 교전, 사이버 테러 등을 감행할 소지가 있다."
이같은 북한의 강온양면 정책에 대해, 3차 핵실험같은 중대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전술핵무기를 다시 들여와야 한다는 제언도 있었습니다.
<인터뷰>전성훈(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제 북핵은 해결이 아니라 관리 대상으로 봐야... 전술핵 도입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될 수 있어..."
참석자들은 북한의 도발을 막을 관리정책의 필요성과 궁극적 목표인 '통일' 준비에는 '시간과 인내, 그리고 비전'이 중요하다는 분석도 내놨습니다.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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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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