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국의 유명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대거 한국을 찾았습니다.
유망 한국 기업을 직접 돌아본 뒤 투자 결정에 참고하기 위해서라는데 우리 기업에 대한 중국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고 합니다.
박예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 금융기관 가운데 시가총액 1위인 중국 공상은행의 자산운용사, 중국 3대 증권사로 꼽히는 자오상증권.
중국 내 굵직한 자산운용사와 증권사의 투자전문가 21명이 서울을 찾았습니다.
<녹취>"중국의 경쟁사들을 어떻게 제압할 생각이십니까?" "그런 제품들이 나오는 걸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기업이 마련한 설명회에서는 마치 토론회가 벌어진 듯 질문이 쏟아집니다.
이들이 일주일 동안 돌아보는 한국 기업들은 모두 19개.
삼성전기, SK텔레콤, 안철수연구소 등 대형 상장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한국 IT산업에 대한 중국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인터뷰>중국 농업은행 자산운용사: "한국의 TV나 IT 산업이 매우 발달했다고 들어서 보러 왔습니다."
외환보유액이 3조 달러가 넘으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거세진 중국.
한국 기업이 해외 유망 투자처로 떠오른 이유입니다.
<인터뷰> 공상은행 자산운용사: "(한국 업체가)시장 점유율이나 세계시장 진출에 있어서 경쟁력이 있다고 파악됐습니다. 그래서 일부는 매우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채권과 주식에 투자된 차이나머니만 13조 원이 넘은 가운데 중국 '큰손' 유치 확대가 한국 금융계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예원입니다.
중국의 유명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대거 한국을 찾았습니다.
유망 한국 기업을 직접 돌아본 뒤 투자 결정에 참고하기 위해서라는데 우리 기업에 대한 중국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고 합니다.
박예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 금융기관 가운데 시가총액 1위인 중국 공상은행의 자산운용사, 중국 3대 증권사로 꼽히는 자오상증권.
중국 내 굵직한 자산운용사와 증권사의 투자전문가 21명이 서울을 찾았습니다.
<녹취>"중국의 경쟁사들을 어떻게 제압할 생각이십니까?" "그런 제품들이 나오는 걸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기업이 마련한 설명회에서는 마치 토론회가 벌어진 듯 질문이 쏟아집니다.
이들이 일주일 동안 돌아보는 한국 기업들은 모두 19개.
삼성전기, SK텔레콤, 안철수연구소 등 대형 상장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한국 IT산업에 대한 중국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인터뷰>중국 농업은행 자산운용사: "한국의 TV나 IT 산업이 매우 발달했다고 들어서 보러 왔습니다."
외환보유액이 3조 달러가 넘으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거세진 중국.
한국 기업이 해외 유망 투자처로 떠오른 이유입니다.
<인터뷰> 공상은행 자산운용사: "(한국 업체가)시장 점유율이나 세계시장 진출에 있어서 경쟁력이 있다고 파악됐습니다. 그래서 일부는 매우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채권과 주식에 투자된 차이나머니만 13조 원이 넘은 가운데 중국 '큰손' 유치 확대가 한국 금융계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예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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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경제] ‘중국 큰 손’ 한국 기업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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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6 07:14:17
<앵커 멘트>
중국의 유명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대거 한국을 찾았습니다.
유망 한국 기업을 직접 돌아본 뒤 투자 결정에 참고하기 위해서라는데 우리 기업에 대한 중국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고 합니다.
박예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 금융기관 가운데 시가총액 1위인 중국 공상은행의 자산운용사, 중국 3대 증권사로 꼽히는 자오상증권.
중국 내 굵직한 자산운용사와 증권사의 투자전문가 21명이 서울을 찾았습니다.
<녹취>"중국의 경쟁사들을 어떻게 제압할 생각이십니까?" "그런 제품들이 나오는 걸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기업이 마련한 설명회에서는 마치 토론회가 벌어진 듯 질문이 쏟아집니다.
이들이 일주일 동안 돌아보는 한국 기업들은 모두 19개.
삼성전기, SK텔레콤, 안철수연구소 등 대형 상장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한국 IT산업에 대한 중국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인터뷰>중국 농업은행 자산운용사: "한국의 TV나 IT 산업이 매우 발달했다고 들어서 보러 왔습니다."
외환보유액이 3조 달러가 넘으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거세진 중국.
한국 기업이 해외 유망 투자처로 떠오른 이유입니다.
<인터뷰> 공상은행 자산운용사: "(한국 업체가)시장 점유율이나 세계시장 진출에 있어서 경쟁력이 있다고 파악됐습니다. 그래서 일부는 매우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채권과 주식에 투자된 차이나머니만 13조 원이 넘은 가운데 중국 '큰손' 유치 확대가 한국 금융계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예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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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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