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소식] 아이유, 내년 일본 진출 外

입력 2011.11.1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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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라디오 프로그램인 '수퍼 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가 국내외 팬들을 위해 야외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가수 MC 몽이 고의로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혐의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지만 거짓 사유로 입영을 연기한 부분은 유죄가 인정됐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정인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5년 3개월 넘게 매일 밤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어젯밤에는 처음으로 야외에서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팬들과 만났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픈 스튜디오 생방송 방청을 위해 매일 밤 찾아오는 국내외 케이 팝, 한류 팬들을 위해 전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가수 MC몽이 고의로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하지만 입영 통지서를 받고 공무원 시험 응시 등 거짓 사유를 내세워 입영을 연기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가 인정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이 선고됐습니다.

1심 판결 후 스스로 입대하고 싶다고 했던 MC 몽은 대법원에서 이번 판결이 확정될 경우 병역 의무가 면제됩니다.

MC 몽은 그러나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며 죗값을 평생 지고 가겠다는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가수 아이유가 내년부터 일본에 진출합니다.

아이유는 내년 1월 도쿄에서 시범 무대를 선보인 뒤 내년 2월에는 정식 데뷔 음반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이유는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앞서 자신의 히트곡들이 담긴 음반을 다음달 14일 일본에서 발매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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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문화 소식] 아이유, 내년 일본 진출 外
    • 입력 2011-11-17 0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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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라디오 프로그램인 '수퍼 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가 국내외 팬들을 위해 야외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가수 MC 몽이 고의로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혐의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지만 거짓 사유로 입영을 연기한 부분은 유죄가 인정됐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정인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5년 3개월 넘게 매일 밤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어젯밤에는 처음으로 야외에서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팬들과 만났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픈 스튜디오 생방송 방청을 위해 매일 밤 찾아오는 국내외 케이 팝, 한류 팬들을 위해 전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가수 MC몽이 고의로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하지만 입영 통지서를 받고 공무원 시험 응시 등 거짓 사유를 내세워 입영을 연기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가 인정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이 선고됐습니다. 1심 판결 후 스스로 입대하고 싶다고 했던 MC 몽은 대법원에서 이번 판결이 확정될 경우 병역 의무가 면제됩니다. MC 몽은 그러나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며 죗값을 평생 지고 가겠다는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가수 아이유가 내년부터 일본에 진출합니다. 아이유는 내년 1월 도쿄에서 시범 무대를 선보인 뒤 내년 2월에는 정식 데뷔 음반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이유는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앞서 자신의 히트곡들이 담긴 음반을 다음달 14일 일본에서 발매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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