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정대현 신분조회 요청…‘미국 가나?’

계속해서 주요 스포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요즘 프로야구 FA 선수들의 협상이 한창 진행중인데요.



SK에서 활약했던 마무리투수 정대현이 메이저 리그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네, WBC와 올림픽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면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메이저리그에서 정대현 선수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정대현에 대한 신분조회요청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KBO는 정대현이 현재 자유계약신분이며, 오는 20일 이후 협상이 가능하다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정대현은 원소속구단인 SK와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2001년 데뷔한 정대현은 11년동안 통산 32승 22패 99세이브,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 중입니다.



한편 두산은 정재훈과 4년간 계약금 8억원, 연봉 3억5천만원 등 총액 28억원에 계약했습니다.



한화도 포수 신경현과 2년간 7억원에 계약했습니다.



터키 국가대표 축구팀을 이끌어온 히딩크 감독이 16일, 터키축구연맹과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는데요.



다시 야인으로 돌아간 히딩크 감독의 앞으로 거취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