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황수정, 4년만에 브라운관 복귀

배우 황수정 씨가 KBS 2TV 드라마스페셜'로 지난 2007년 SBS '소금인형' 이후 4년 만에 텔레비전 방송에 복귀합니다.

황수정 씨는 다음 달 초 방송 예정인 4부작 드라마 '아들을 위하여' 주연을 맡았는데요.

아들을 구하기 위해 남한에 잠입하게 되는 간첩 지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남한 형사 장성호 역에는 최수종 씨가 캐스팅됐습니다.

황수정 씨 출연으로 관심으로 모은 '드라마스페셜'은 오는 27일 방송을 끝으로 단막극 시리즈를 마감하고 다시 연작 시리즈를 내보낼 예정입니다.